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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한국(대한민국)의 건국신화(창조신화), 동북아 티벳(티베트)의 건국신화(창조신화), 동북아 만주족(만족)의 건국신화(창조신화), 동북아 몽골(몽고)의 건국신화(창조신화)

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5 한글파일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2,500원

목차

Ⅰ. 개요

Ⅱ. 동북아 한국(대한민국)의 건국신화(창조신화)

Ⅲ. 동북아 티벳(티베트)의 건국신화(창조신화)

Ⅳ. 동북아 만주족(만족)의 건국신화(창조신화)

Ⅴ. 동북아 몽골(몽고)의 건국신화(창조신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신화는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들 사이에 늘 변함없이 존재해 왔다. 신화에 들어있는 일정한 양식이나 이야기들은 물론 세부사항들 까지도 어느 지역에서나, 어느 민족에서나 발견된다. 왜냐하면 신화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의식적으로 되물림 된 조상 전래의 공동 유산이기 때문이다. 신화는 어쩌면 우리 유전인자 속에 일정한 암호로 체계화 되어, 인간의 무의식의 일부로 이루고 있는지도 모른다.
신화는 문자로 기록된 역사이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의미를 예견해 보이는 이야기이다. 신화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구술을 한 데 꿰는 실과도 같다.
신화는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여 우리의 오감 너머에 존재하는 현실을 묘사한다. 그리하여 신화는 무의식의 이미지와 의식적 논리의 언어 사이에 존재하는 틈을 메운다.

<중 략>

이 몽고계 시조신화의 가장 큰 특징은 1) 홍수신화적인 모티프를 가지고 있고, 2) 살아남은 남녀 혹은 남자가 이주를 하여 번식하고, 3) 철을 다스리는 능력을 성취하여 시조의 자리에 오른다는 점일 것이다.
전쟁으로 혼자 살아남은 소년이 이리와 결혼하였다는 것이나, 전쟁 후에 2남2녀가 살아남아 후대를 번식하였다는 모티프는, 인류기원신화에서 큰 홍수 뒤 살아남은 남자가 버드나무 곰사슴이 변한 여자와 결혼하였다는 모티프나, 살아남은 자매가 하늘의 의지를 받들어 결혼하였다는 모티프와 일치한다. 홍수가 전쟁으로 치환되었을 뿐, 기존의 사람들이 다 죽은 뒤 인류번식의 최초인간을 설정하는 방식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살아남은 최후의 인간이, 다시 최초의 인간이 되는 구조인 것이다. 여성적 존재로 최초남자의 자손을 잉태하여 그 후손을 번식시키는 이리는, 멸종되는 최후남자의 분신과 같은 존재이다. 몽고신화의 경우 2남2녀가 살아남아서 새로운 여성의 등장이 없이 이들이 이동하여 자손을 번식하는 것은 동일하다. 이렇게 남자가계의 뿌리를 강조하면서 성적결합에 의한 인류번식이라는 인류기원신화의 한 축을 계승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선풍(1996), 몽골 신화와 상징연구, 중앙대학교 한국문화유산연구소
임태홍(2007), 유교가 한국 건국신화에 미친 영향, 한국유교학회
이지영(2004), 한국 건국신화 연구의 동향과 그 전망, 동아시아고대학회
유영선(2001), 한·만주족의 시조선화에 대한 비교연구, 경원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조현설(1998), 건국신화의 형성과 재편에 관한 연구 : 티벳·몽골·만주·한국 신화의 비교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조현설(1998), 티벳신화연구 1 : 문헌건국신화의 전승양상과 의미,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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