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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에피파니][더블린사람들][작가]제임스 조이스의 역사,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 제임스 조이스의 의도, 제임스 조이스와 에피파니,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사람들 분석

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Ⅰ. 제임스 조이스의 역사

Ⅱ.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

Ⅲ. 제임스 조이스의 의도

Ⅳ. 제임스 조이스와 에피파니

Ⅴ.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사람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제임스 조이스의 역사

조이스는 역사의 과정이 배신과 폭력과 편협성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 때문에 그가 곧 역사를 무시하고 그 과정을 도외시하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스티븐의 말(‘I am trying to awake’ U 34)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그는 악몽 같은 역사의 국면을 각성의 대상으로 전제하고 있었고 그 악몽으로부터 벗어날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역사를 악몽으로 규정하면서도 역사의 과정을 수긍하는 자세를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역사를 대하는 태도에는 이처럼 상반되는 인식이 병치되어 있다. 굳이 화이트(Hayden White)의 분류에 따라 판별하자면, 그에게서는 기존의 사회 형태를 비판하는 자유주의적 성향과 역사의 과정을 보전하려는 보수주의적인 성향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물론 그의 역사관에서 자유주의와 보수주의적 요소가 수미일관하고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자신의 역사관을 자기비판적인 담론으로 제시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는 있다.

<중 략>

[더블린 사람들]에서 다루어진 주제는 모더니즘 문학의 기본 주제와 일치된다. 예를 들어 ‘더블린 사람들’에서 반복되는 중심 모티브는 ‘마비’이다. 이미 고착화된 가치 체계가 개인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어 개인의 삶은 그 테두리 안에서 맴돌고 있으므로 변모하는 현실과의 괴리는 커질 수밖에 없는 비극을 초래한다. 조이스의 비판적 화살은 낭만적 환상에 젖어 있는 사회와 그 환상에 빠져 자기 탐닉에 매몰된 각 개인의 마비된 의식으로 향한다. ‘더블린 사람들’ 전반에 흐르는 냉소적인 아이러니는 냉철한 모더니스트의 역사의식에서만 가능했던 소산물로 보여 진다. 더욱 중요한 점은 ‘더블린 사람들’에서 사용된 모더니즘적 서술 기법이다. 의식의 흐름과 관찰자적인 작가의 위치 등에서 엿보인다. 또한 조이스의 관심은 주어진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의식과 내면심리에 어떠한 작용을 미치고 있는지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러한 내면심리를 중심으로 하는 내면독백 역시 모더니즘의 요소로서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김길중(2003), 조이스 작품의 원제 번역과 표기에 관한 소론,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
박서영(2008),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박윤기(2005), 여성주의 관점에서 읽는 제임스 조이스, 한국영어영문학회
이희춘(1988), 제임스 조이스와 현대, 한국문인협회
한영숙(2004), 제임스 조이스의 패러디 연구, 동국대학교
홍덕선(2001), 조이스의 역사서술 전략, 한국제임스조이스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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