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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3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개요

Ⅱ. 소포클레스와 안티고네에 대한 주석

Ⅲ. 소포클레스와 엘렉트라

Ⅳ. 소포클레스와 오이디푸스왕

Ⅴ. 소포클레스와 독일비극시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비극은 인간이 당면한 삶의 조건중의 하나인 고통의 실체를 파악해보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고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주인공에게 닥친 불행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그 고통은 과연 피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논쟁하고 관찰하는 것이 연극의 역할이다. 그렇다면 비극은 운명 앞에서 무기력하게 파멸되는 인간의 모습만을 조명하는 것일까? 행복했던 주인공이 불행해진다는 점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모범적인 비극의 예로 들었던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의 경우를 보면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오이디푸스는 신이 예정한 저주를 피할 수 없어서 결국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다. 그와 같은 운명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된 오이디푸스왕이 두 눈을 찌르고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스스로 추방의 길로 떠나는 마지막 장면은 고통 중에서 진실을 보게 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비장함과 존엄성을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그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역병이 창궐하던 테바이에는 평화가 다시 찾아온다. 그렇게 본다면 한 사람의 희생으로써 공동체의 질서와 평화가 회복되는 것이 비극의 진정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그리스 비극작가의 주제는 모친살해의 합법성인 반면, 우리 시대의 개작(改作)에서는 더 이상 자기가 아닌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자신의 갈등에 더 중점을 띠고 있다. 이것은 오레스테스가 엘렉트라 드라마의 확대에서 단계적으로 쇠퇴하는 것에 일치한다. 내적 사건을 잘 묘사하기 위해서 크리소테미스가 엘렉트라의 대화 상대자로 도입되다가, 작품의 마지막 판에서 사라지는데, 이는 외적 분위기가 비현실적이 되어 엘렉트라는 더 이상 말할 필연성이 없기 때문이다.
엘렉트라 형성에서 약간 공통적인 역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아이스킬로스 작품에서는 모권 사회와 부권 사회의 갈등, 소포클레스의 작품에서는 개인주의와 규범의 갈등, 그리고 에우리피데스의 작품에서는 믿음과 지식의 갈등으로 묘사된다.

참고 자료

강대진(2005),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에 나타난 인간 지식의 한계,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김숙현(2009), 라캉의 주이상스 주체로 본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한국연극학회
김진경(1982), 소포클레스 와 아테나이 의 정치, 역사학회
백경옥(1997), 소포클레스의 여성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채수환(2004),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왕』,『안티고네』및『아이아스』에 나타나는 성격비극의 요소, 홍익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천병희(1994), 소포클레스 비극의 이해, 한국서양고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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