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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3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개요

Ⅱ. 남성의 몸(남자의 몸) 구조
1. 고환
2. 부고환
3. 정관
4. 정낭
5. 전립선
6. 음경

Ⅲ. 문학사에서 본 남성의 몸(남자의 몸)

Ⅳ. 미술사에서 본 남성의 몸(남자의 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남성의 자기이해가 곧 종래 철학사의 핵심이었다면, 이제까지 철학사를 철학 책으로만 공부하고 가르쳐 온 것이 참 무지막지한 일이었던 것 같다. 학생들에게 회화 몇 점을 예로 들면서 조광제처럼 “집단적으로 추상화된 보편적인 몸(이집트)” ->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개별적인 미의 몸(그리스)” -> “기념비적인 특수한 몸”(고대로마) -> “예수의 몸으로 대변되는 절대적인 몸”(중세) -> “개별화되고 구체화된 남자의 몸”(르네상스 초기) -> “절대적 시선으로 변환된 남자의 몸”(과학적 원근법) -> “자화상적인 반성구도에서 빚어지는 절대적 내면의 몸”(바로크) -> “관능적인 몸의 출현”(로코코) -> “개별적인 시선으로만 남는 남자의 몸”(고야에서 르노와르) 으로의 변화를 말해주면 얼마나 철학사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겠는가. 간단히 자백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을 솜씨 없는 수사관이 고문하듯이, 미술을 모르는 내가 스스로와 학생들을 얼마나 괴롭혀 왔던가.

<중 략>

그 이후 사실주의의 선구자로 꼽히는 쿠르베(Gustave Courbet, 1819-77)는 가장 노골적으로 여자의 성기를 확대시켜 그림 전체에 퍼뜨린다. 그것이 유명한 <세상의 기원>(1866년)이다. 아예 여자의 얼굴은 위로 벗겨진 옷에 감추어져 보이지 않고, 쩍 벌린 다리 사이로 시커멓게 음모가 자리하고 그 아래로 외음부가 여실히 드러나 있다. 그 외에 <앵무새와 여인>(1866년)에서는 완전히 흐트러진 머리칼과 마치 남자의 성기인 양 앵무새를 왼손에 받쳐 들고서 수음이라도 하고 난 듯한 장면이다. 그리고 <잠>(1866년)은 두 여인이 벌거벗고서 뒤엉켜 잠을 자고 있다. 열심히 사랑을 나눈 뒤였음에 틀림없는 장면이다. 이 즈음에 예술의 중심 도시였던 파리에는 특히 루이 나폴레옹 황제를 비롯한 속물 대중들의 관심 하에 수도 없이 많은 여인들의 나체화가 범람한다. 그야말로 남자의 몸은 미술에서 사라지고 그저 여성들의 벌거벗은 나체들을 통해 그 나체들을 관찰하고 감상하고 즐기는 대중적인 시선들로써만 남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김지혜(2010), 최인훈, 김승옥, 이청준 소설의 몸 인식과 서사 구조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송희영(2011), 현대 ‘남성성’의 창조 - 광고에 나타난 ‘남성의 몸’, 한국카프카학회
스티븐 파커 저, 윤호 외 2명 역(2009), 인체, 사이언스북스
이연숙, 구재옥 외 3명(2009), 이해하기 쉬운 인체생리학, 파워북
정영목(1999), 한국 현대미술에 나타난 몸과 신체성, 대한민국예술원
조광제(2002), 남성의 몸에 대한 인문학적 반성 ; 미술사에 나타난 남자의 몸,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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