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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2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일본인과 한국인

Ⅱ. 일본인과 일본지식인

Ⅲ. 일본인과 일본인지주

Ⅳ. 일본인과 천황제

Ⅴ. 일본인과 한일월드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일본인과 한국인

특정 문화권에 속하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나 집단의식의 특성을 이해하고 동시에 이들 특성이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의 하나는 인간관계나 집단 상황에서 타인과의 관계나 응집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대화 속의 언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인간관계 상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한국에서 인간관계적 감정밀착도를 나타내는 ‘정’이라는 말을 일본의 ‘닌조’를 대응시켜 이 두 문화권에서 이들 개념에 대한 의식 및 경험표상을 조사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정의 속성으로는 인간의 감정과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감정성), 노력을 통해서가 아닌 자연스럽게 생기며(자연발생성), 타인과의 인간관계 속에서 생기는 것으로 보며(인간관계성), 한번 생기면 오래가는 것으로, 그리고 없어지지 않는 것(장기지속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의 속성에 대한 집단간 차이검증 결과, 장기지속성에 대한 의견에서는 한국의 응답자들이 일본의 응답자들보다 높은 수긍도를 나타내 보여,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정이 더 오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은 쉽게 없어지는 것이다, 정은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연애와 같은 정열적 감정이다 등의 응답에서 한국과 일본의 응답에서 차이를 나타내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은 일본인들보다는 한국인들에게 좀 더 강하게 작용하는 감정적 속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정이 드는 상황이나 조건에 대해서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함께’의 속성이다. 고생도, 살기도, 기쁨도, 운명도, 어린 시절도 함께 했다는 것이 ‘정’을 들게 하는 가장 중요한 ‘정 공통성 요인’이라 하겠다. 다음은 상대의 인성적 요인으로 ‘호감성’과 ‘성실성’이다. 위의 두 가지 요인이외에 정을 들게 만드는 조건으로 문화적 특수성을 보이는 항목은 일본의 경우 상대가 가치롭고 훌륭한, 혜택을 베품, 흥미와 관심 유사이며, 한국의 경우 대화를 많이 할 때, 비밀이 없을 때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비밀이 없이 대화를 많이 한다는 것은 ‘사이’ 즉 간격이 없는 것 또는 경계가 없는, 허물없는 관계를 말한다. 따라서 세 번째 조건은 ‘허물없음성’으로 명명하였다. 일본에서 높게 나타난 상대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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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2003), 한일 월드컵 축제문화의 신학적 해석, 한국문화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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