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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에 대한 조사 및 분석, 비평

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2 한글파일한글 (hwp) | 27페이지 | 가격 5,000원

소개글

‘산복도로’ 사소하지만 조용한 기적을 꿈꾸며
그동안 부산의 산복도로는 임시수도의 환도가 이루어진 이후 국가적 무관심 속에 부산의 골칫덩이에 불과했다. 부산항으로 배가 들어올 때 마천루처럼 보이는 산중턱의 불빛을 보고 감탄했다가, 아침에 판자촌임을 알고 실망했다는 자조어린 얘기들에서 간파할 수 있듯이 부산의 산복도로와 산동네는 감추고 싶은 부산의 상처와 애환의 지역으로만 받아들여져 있다.

목차

산복도로 항구도시의 성채 그 애환과 위대함의 변주
[1] 산복도로, 거대한 뿌리이자 서민적 근대화의 유산
[2] 산복도로를 들여다 보며
[3]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4] 산복도로를 둘러싼 이슈
[5]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정책의 시사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통시성의 공간
산복도로는 시간의 층이 겹겹이 쌓여있는 거대한 뿌리 같은 역사적 장소로서 일정한 시기의 기억만을 간직한 곳이 아니라, 여러 시간대가 공존하는 통시성의 공간이다. 이러한 다양한 역사의 흔적이 보존되고 이것이 도심구조 속에서 공존할 수 있을 때, 부산이라는 도시는 독특한 역사성을 지닌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
2. 다양성의 공간
뿐만 아니라 산복도로는 단일한 계층이 아니라 해방 이후부터 수십년 간 살고 있는 원주민부터, 도심에서 이런저런 사연으로 올라온 한때 잘나가던 사람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순환하며 공존하고 있다. 또한 경관적으로 최상의 부감경을 자랑하는 공간에서부터, 꽉 막힌 공간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계층과 공간이 공존하는 공시성의 공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산복도로는 단일의 공간이라기보다는 부정형의 다양성의 공간이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은 산복도로에 관한 재생적 방안도 획일적이기 보다는 지역과 특성에 따른 다양성이 존중되는 가운데 대안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암시한다.
3. 생존의 공간
산복도로 지역에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몰려든 1950년도를 기준으로 본다면, 그때 피난민으로 들어 온 20~30대 원주민들은 이제 거의 80대 전후의 노인이 되었다. 떠나온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이곳을 고향삼아 어려운 시절의 가난과 고생을 추억삼아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 것이다. 이제 이들의 애환에 국가가 대답해야 한다. 그것도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대답을 해야 한다. 공식 통계로는 30여 만 명이지만 피난 당시의 행정의 난맥상을 감안한다면 거의 100만명 이상의 피난민들이 전쟁을 피해 도시기능이 준비되지 않은 이곳으로 꾸역꾸역 모여들면서 생존의 공간이 형성되었다. 때문에 부산이라는 도시는 기형적으로 개발될 수밖에 없었고, 임시수도 기능으로 인해 원도심발전은 지체될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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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달동네 확~달라진다”, 문화일보, 2010.08.12
“6.25 피란민 애환 서린 부산 도심 산복도로, 국내 최장 순환도로망으로 만든다”, 국민일보, 2010.03.25
“부산 산복도로 문화공간 변신”, 서울신문, 2010.03.24
“‘굴곡’의 산복도로, 공공미술로 날아오르다”, 경향신문, 2010.03.03
“‘참여형 공공미술’ 부산서 닻올려”, 한겨레, 2009.11.17
“문화도시 부산 만들기, 시민과 함께”, 동아일보, 2009.11.03
“부산 ‘산복도로’ 명소로 만든다”, 동아일보, 2009.10.01
“부산 ‘산복도로’ 관광상품화 추진”, 한겨레,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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