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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녀 열풍으로 읽는 외모 지상주의 그리고 페미니즘

저작시기 2011.09 |등록일 2013.04.12 워드파일MS 워드 (docx) | 9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2009년 11월, 루저녀 열풍을 기억할 것이다. 홍익대에 재학중인 이도경이라는 대학생이 ‘미녀들의 수다-미녀 여대생을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180 이하 남자들은 루저라고 표현하였는데 그야말로 인터넷 속 세상은 난리가 났다. 수많은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며 그녀를 비판하였다. 그리고 비판은 곧 수위를 넘어 그 학생의 신상 정보는 인터넷에 모두 공개되었다. 주민등록번호, 집 전화번호, 가입한 인터넷 카페 목록, 인터넷에 올린 글 등등의 신상 정보가 말 그대로 ‘털려서’ 그 학생은 곧 학교를 자퇴하였다. 심지어 최근에는 인턴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이 사건 이전에 개똥녀가 있었고 이후 한국 사회에는 수많은 00녀가 양산되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00남은 없는 것일까? 물론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숫자와 비난 받는 정도는 00녀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적고 약하다.

< 중 략 >

현재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을 검색하면 나오는 연관 검색어는 꼴페미, 마초이즘 등이다. 많은 남성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페미니스트들을 여성우월주의자라면서 루저녀로 낙인 찍는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네이트 판이나 다음 뉴스의 댓글을 보면 페미니스트들은 여러 가지 왜곡된 낙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에 의해 남성, 여성 모두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사회를 보듬어줄 수 있는 학문은 페미니즘뿐이다. 페미니즘을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 사회에서 강요 받는 억압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페미니즘의 반대말로 마초이즘보다는 레이시즘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참고 자료

주, 창윤. "젠더 호명과 경계 짓기." 한국언론학회 12 Dec. (2011).
노, 정태. “평가 당하는 자의 두려움” (2010)
스타이넘, 글로리아.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N.p.: 현신문화연구, 1995. Print.
정, 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N.p.: 교양인, 2005. Print.
이, 재경, 영미 조, 가영 민, 홍주 박, and 헤경 이박. 여성학. N.p.: 미래인, 2007.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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