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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책 서평

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1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750원 (30%↓) 2,500원

소개글

가장 위험한 책 서평

과제물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제 자료가 구입자분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자는 시간 나는 대로 독서를 하는데 서양사 중에서 독일과 관련된 책을 읽던 중 가장 위험한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크리스토퍼 B. 크레브스의 <가장 위험한 책>은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가 시대와 인간에 의해 어떻게 ‘가장 위험한 책’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탈리아의 유대계 역사학자 아르날도 모밀리아노 (Arnaldo Momigliano)는 로마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를 ‘역사상 가장 위험한 책 100권’ 중 상위권에 선정했다. 20세기 집단 광기 분출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는 나치의 인종주의, 국가사회주의 이데올로기와 그것이 만들어낸 학대와 차별, 학살의 토대를 제공한 책이기 때문이었다.
저자가 밝혀낸 『게르마니아』에 대한 해석들은 결국 ‘독일 민족’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변방백의 영지가 독일 제국이 되기 전까지, ‘독일인’들에겐 존재하지 않는 ‘독일 민족’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했다. 그 독일 제국이 1차 대전으로 패망한 후에는 제국의 재건과 새로운 전쟁을 위해 파괴적인 방식으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 책은 『게르마니아』가 어떠한 단계를 밟으며 오독되었는지를 서술하며, 텍스트가 정치적으로 왜곡되어 현실에 미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경고한다.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벌어졌던 나치에 의한 『게르마니아』의 경전화는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크리스토퍼 B.크레브스, 『가장 위험한 책』, 이시은 역, 민음인, 2012
알리 라탄시, 『인종주의는 본성인가』, 구정은 역, 한겨레 출판, 2011
마이클 휴즈, 『독일민족주의 1800-1945』, 강철구 역, 도서출판 명경,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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