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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개요
Ⅱ. 사진과 디지털사진
Ⅲ. 사진과 정치사진
Ⅳ. 사진과 보도사진
Ⅴ. 사진과 초상사진
Ⅵ. 사진과 항공사진
Ⅶ. 사진과 역광사진
Ⅷ. 사진과 회화적 사진

본문내용

Ⅰ. 개요
사진의 인식 기능은 주어진 이미지에서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벤야민에 의하면 표제를 붙일 줄 아는 사진작가만이 사진의 인식기능을 살릴 수 있다. 예술사진의 경우 표제는 사진을 유행적 소비품으로부터 빼내어 그 사진에 혁명적 사용가치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르포 사진에 표제가 필요한 이유는 사진의 충격적 효과가 쉽게 상투화되기 때문이다. 사회적 금기를 깨뜨린 사진이 처음 제시될 때에는 어떠한 지식이나 가치체계, 말의 범주로도 설명될 수 없는 충격적 효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그와 비슷한 주제의 사진이 반복적으로 제시되면서 처음의 충격효과는 사라지고 그 대신 사진은 적절한 언어적 표현으로 처리되어 전통적인 기호의 저장소에 연결되면서 상투화된다. 벤야민에 의하면 상투적 사진은 관찰자에게 단지 언어적 지침만을 연상시킨다. 사진은 학술적, 의학적, 행정적 분야 및 저널리즘에서 주로 기록과 정보제공의 역할을 담당해왔고 그러한 역할에 있어 저장과 기억의 매체에 속한다. 벤야민이 사진에 표제를 요구한 것은 사진의 가치가 이처럼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기록의 기능으로 환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흔히 표제는 사진에 부과될 수 있는 다양한 의미들 가운데서 선택하도록 지도,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는 동일한 사진이 표제에 따라 그 의미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에서 입증된다. 경우에 따라서 표제는 사진의 내용을 은폐하거나 왜곡시키는 부정적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벤야민에게 있어서 표제를 통한 사진 읽기는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코드화와는 거리가 멀다. 표제는 사진의 메시지를 정보나 상징적 의미로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진에 대한 기계적 연상작용을 중단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벤야민이 사진과 표제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사유이미지의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저서 『일방통행로』로부터 추론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각 단편은 제목과 함께 구체적 현실에 대한 묘사 및 그에 대한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지에 담긴 정신적 의미를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상징화의 표제와는 달리 벤야민의 사유 이미지에서 표제는 구체적 현실의 이미지 내용과도, 해설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미지와 표제는 조화나 유사성이 아닌 대립과 불일치의 관계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현실의 구체적 단편과 거기에 대한 해설 역시 어떠한 상징적 질서에 의해서도 매개되어있지 않다. 이러한 이중적 불일치 속에서 구체적 현실은 “어떤 도덕적 이념의 의미심장한 이미지가 아니라 상황의 압박 속에서 뒤틀린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로써 구체적 현실 단편은 해석을 촉구하는 의미심장한 이미지, 즉 사유 이미지이면서도 어떠한 상징적 의미로 환원되지 않는 사실성을 그대로 간직한 수수께끼 같은 이미지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고재승 외 1명, 전경 영역 추출 기반의 적응적 역광사진 보정 방법, 대한전자공학회, 2009
김안나, 디지털 사진에서 나타나는 이미지 변형에 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2011
변영욱, 세계 언론 농락한 북한의 사진 정치, 동아일보사, 2009
신희주, 초상사진에 나타나는 양성적 표현에 관한 연구, 인하대학교, 2008
이영주, 보도사진에 있어서의 과해석 현상에 대한 연구, 고려대학교, 2008
이재원 외 3명, 항공사진측량 기술의 지적측량 분야 활용 현황과 적용방안, 대한지적공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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