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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4 |등록일 2013.04.10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개요
Ⅱ. 릴케(시인, 독일)와 사물
Ⅲ. 릴케(시인, 독일)와 공포
Ⅳ. 릴케(시인, 독일)와 언어
Ⅴ. 릴케(시인, 독일)와 인간

본문내용

Ⅰ. 개요
벤베누따와의 결별이후 릴케의 시속에서 “미래 연인”의 모티프는 그의 시와 습작에서 한동안 사라진다. 그 대신 릴케는 결연히 자신의 내면성으로 전향하여 이 내면성에 의해 예술적으로 압도당하고자 일관되게 노력한다. 이리하여 「전향(Wendung)」 (SWII. 82)이라는 시가 벤베누따와 함께 두이노성으로 여행하고 돌아온 직후 쓰이는데, 이 시속에 “낯선 연인” 대신 그의 내면세계에 대한 상상의 상징으로서 시인의 사랑이 지향하는 “내면의 소녀 (inneres Madchen)”가 등장하는 것이다. 이 시속에서 우리가 이제 실제적 삶의 영역에서의 실패이후 시인의 안간힘의 유일한 목표인 예술적 소명과 그 충족의 상징을 발견하는 것은 당연하다. 즉 내면으로 오는 영감을 위하여 연인을 포기하고 그와 함께 외부로부터의 영감을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 중 략 >

Ⅴ. 릴케(시인, 독일)와 인간
무상한 인간 존재의 문제와 그 극복은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1875-1926)의 {두이노의 비가(Duineser Elegien, 1912-1922)}에 흐르고 있는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특성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인간 의식의 대립구조에서 비롯되는 무상함이다. 인간은 삶의 의식과 죽음의 의식을 하나의 통일된 의식 세계로 통합하지 못하고 분열과 대립의 의식구조에 갇혀 있다.
인간은 자기 중심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하며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소유하려 한다. 인간이 전체의 생에 이르지 못하고 다가오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원인은 삶과 죽음을 너무도 확연히 구분하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은 결코 별개의 것이 아니라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죽음을 삶의 종말로 여긴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범주 속에서 어떤 것은 긍정적으로, 어떤 것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구별하여 정돈한다. 이러한 정돈이란 한낱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이 세계를 해석한다는 것은 일정한 시점(視點)에 따라 세계를 고정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김우창 / 사물의 시 : 릴케와 그의 로댕론, 대한민국예술원, 2008
김재혁 / 나, 그리고 사물에 대한 사랑 : 릴케와 윤동주, 한국헤세학회, 2002
김종태 / 릴케의 인간이성 비판, 대한철학회, 2001
이정순 / 릴케의 후기 서정시에 나타나는 유년의 공포, 한국뷔히너학회, 1999
안문영 / 릴케 후기시에 나타난 시존재론적 차원, 독일언어문학연구회, 2000
이기석 / 0R. M. Rilke의 후기작품에 나타난 인간의 운명과 과제, 동아대학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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