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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고대

저작시기 2012.06 |등록일 2013.03.31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800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나는 ‘만들어진 고대’를 읽으며 카의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관계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유명한 문구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만들어진 고대의 저자는 바로 ‘역사’라는 학문이 가질 수밖에 없는 특수성에서부터 문제의식을 도출하고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계 즉, ‘역사는 역사가가 만드는 것’이라고 카는 말했다. 그렇다, 역사가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실은 역사가 되지 못한다는 점이 역사가 가지는 특수성이다. 제목처럼 ‘만들어진 고대’는 바로 이러한 전제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역사가가 관심을 가지는 역사란 무엇일까?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그것은 현대에 자국에게 이익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역사가가 원하고 바라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겠는가?

<중 략>

이러한 점에서 저자는 니시지마의 주장이 한 면만을 중시하고 그쪽으로 맞춰 해석한 주장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한다. 또한 저자는 중국문화 확대를 연구하는데 있어 중국문화를 수용하는 측의 주체적인 계기에 대해 조사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수용하는 측의 의도가 있고 나서야 다른 문화의 수용이나 그 정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족의 중국문화를 배경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예족의 중국문화 수용은 어로 수렵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예족이 우세한 인접정치 집단의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설명한다. 다시 말해 이 장에서 저자가 니시지마의 동아시아세계론을 비판하며 말하고 싶은 점은 이것이다. 저저는 자기 보전을 위한 주체적인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주변민족의 중국화를 보는 것이 중국문화의 정착을 푸는 열쇠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런 각국이 중국문화 수용 동기에 대한 주체적인 고민 없이 ‘현재 일본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는데 기원한 동아시아 세계론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무시한 채 주장된 논리로써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여 진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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