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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저작시기 2012.06 |등록일 2013.03.27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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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앙트완느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는 누구나가 사랑하는 소설로서 손꼽힌다.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너머 추앙받는 만큼 이 소설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1987년 러시아의 우주과학자에 의해 발견된 별은 작가의 이름을 따 이름붙여졌고, 프랑스의 50프랑짜리 지폐에는 작가와 소설의 동물들이 새겨져 있고 다양한 분야로 각색되기도 하였다.
생텍스는 1900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들의 죽음으로 이후 어머니에게 의지하며 삶의 조언을 얻었고 이것은 그의 작품 안 피터팬 콤플렉스로 나타난다. 그 후 생텍스는 어머니와 함께 외가로 이사를 간다. 생 모리스에서 그는 외삼촌의 비행기를 보게 되는데 단번에 맘을 사로잡힌다. 그는 30을 전후해 <남방 우편기>, <야간비행>, <인간의 대지>, <전시 조종사>를 연달아 출간하였다. 1944년 그르노블-아네시 지역으로 출격했던 것이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출간한 소설이 바로 <어린 왕자> 였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라고 명명할 수 있는 이 소설은 세상의 모든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거리를 두며 그와 상반되는 동심의 이미지를 재조명한다. 인생행로, 슬픔, 갈등과 같은 인간성의 부산물들을 뒤로 하고 그는 동심이라는 키워드로 전체 소설을 꿰뚫는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스페인 출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살스는 어린이들에게 그들 자신이 누구인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이미 기적 같은, 놀라운 존재이며 그들 안의 잠재력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생텍스는 전에도 이미 어린 아이에 대한 경험의 아름다움을 알고 묘사하였다. 한 부부를 마주하고 앉아 그 사이에 끼어 앉아 곤히 잠든 어린아이를 보면서, 이는 “황금의 열매이고 무기력한 어른들 속에서 기쁨과 미덕이 창조되었다” 고 말하였다. 아이의 얼굴에는 모든 꿈이 서려 있고, 존재 자체가 생명의 약속이 된다. 전설 속의 어린 왕자는 바로 이 어린아이다.
<어린 왕자>는 어른인 생텍스와 어린아이인 생텍스가 만나서 겪는 이야기들을 담아내었다. 생텍스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하여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동심을 마주하게 된다. 이 동심이 바로 어린 왕자로 형상화된 것이다. 생텍스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일상성에서 동심으로 우리를 깨운다. 이처럼 동심의 마력적, 우화적, 연금술적인 힘을 소설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며 설명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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