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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강독 3공통]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하시오

저작시기 2013.03 |등록일 2013.03.23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고전소설강독 3공통]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장파의 형성과 전개
2. 문장파 예술가
3. ‘문장’ 편집인들이 지향하는 가치
1) 이태준이 지향하는 가치
2) 정지용이 지향하는 가치
3) 이병기이 지향하는 가치
4) 김용준이 지향하는 가치
5) 조지훈이 지향하는 가치
4. 문장파 예술인 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문장은 1939년 2월 김연만이 발행한 종합문예지로서 일제강점기말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정책 시행중에서 탄생한 전통 문예지다. ‘한중록‘, ’도강록‘, ’인현왕후전‘ 등의 우리 민족고전의 작품들을 발굴하여 민족문학 계승 발전에 한국 문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새로운 신인작가들을 많이 배출하고 한중록, 인현왕후전, 도강록 등 민족의 고전을 찾아내는 한편 일제의 압력속에서도 국문학분야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때 나온 것 중 조선문학 연구론, 한글 비교연구, 조선 소설사, 개요 등이 있다. 따라서 ’문장’은 민족혼을 바로 세우고 민족문학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문학지다. 또한 문장파 예술가란 1939년 문학잡지 ‘문장’과 관련된 인물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시에 정지용, 소설 이태준, 이병기는 발굴소개, 박두진, 박목월 등 이들은 문학의 발행부터 운영까지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천착했던 잡지 ‘문장’파 예술가들이 추구한 상고주의와 전통적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해보겠다.

<중 략>

이태준이 남다른 상고주의적 성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이미 여러 논자들에 의해서 지적된 사실이다. 그는 난을 기르고 고색창연한 옛 서적을 어루만지면서 성인들이 ‘정독한 자취’를 즐겨 완성하였으며, ‘서양화보다는 동양화를 더 즐길 줄 아는 이가 문화가 좀 더 높은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동양적인 것을 탐미하는 생활을 일상화하고 있었다. 이태준이 이렇듯 고전에 깊은 관심을 보인 데는 여러 원인이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고아로서의 불운했던 삶과 그 과정에서 형성된 남다른 자존심, 또는 고아로서 갖게 된 결핍의식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전소설 ‘사상의 월야’에서 보이는 민족주의적 성향이나 단편적인 일화에서 언급되는 고완 취미 역시 상허의 친 고전적인 태도를 말해주는 사례가 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상허는 옛것에서 발견되는 고전미나 강인함을 자연스럽게 자신과 동일시하는 심리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태준이 수필과 소설 등에서 고전에 대한 일관된 시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서로 상충되는 시각을 피력했던 것은 이러한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박태상, 정지용의 삶과 문학, 깊은샘, 2010
유종호, 시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5
이병기, 가람문선, 신구문화사, 1966
김윤식 외, 한국문학사, 민음사, 1973
민충환, 이태준연구, 깊은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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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 신문학사조사, 백양당, 1947
윤병로, 한국 근현대 문학사, 명문당, 1991
주종연, 한국소설의 형성, 집문당, 1938
장도준, 정지용 시 연구, 태학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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