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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가난한 사람들

저작시기 2013.03 |등록일 2013.03.15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1. 내용요약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이스라엘은 부족사회의 구조로 시작되는데, 부족사회 속에서 한 개인의 생존을 가능케 하는 조건은 그가 소유하는 물질적인 사유재산이 아니라 개인이 얼마만큼 자기가 속해있는 무리와 강한 유대를 맺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그들은 공동재산과 공동과업을 가지고 있었다. 가구별 사유재산이 있었으나 그것 역시 어디까지나 씨족의 공동소유였다. 그렇기 때문에 씨족 전체가 가난하거나 아니면 부자다. 이러한 부족사회 속에서 약자 즉 비참한 사람들은 결국 과부·고아·이민자 등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목민의 생활에서 사막에서 거처하던 천막을 떠나 가옥을 짓고 살게 되었으며, 점차로 목동의 신분을 벗어나 농사꾼과 고정된 목장을 가진 가축사육자들이 되었다

<중 략>

사제계급의 단결로 인해 종교적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스라엘은 생산, 유통, 소비등을 세밀하게 규정하며 그들의 율법을 경제·정치·이데올로기의 원천으로 삼는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 속에 빈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제도적으로 보장하려는 노력을 드러낸다. 그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분배정의의 개념이다. 오늘날 율법의 폐기를 이야기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예수의 가르침은 민족과 나라를 넘어 전인류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보호와 돌봄을 요구한다. 동시에 해방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빈자들 편에 서계신다

<중 략>

책을 읽는 내내 큰 도전이 되었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성전종교세에 허덕이는 백성들의 모습과 이를 외면하고 예배만을 강조하는 사제들의 모습은 오늘 우리에게도 투영되는 모습인듯 가슴 아팠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이러한 생각을 하는 나 역시 실상 현실적인 모습 속에서는 가난한 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외면하고 사역 속에서 그들에 대한 관심은 배제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생각은 성경적 원리에 동의하고 가슴도 뜨거워지지만 손·발은 이러한 생각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자기 안락의 사슬을 끊고 낮은 곳으로 가는 것이 바로 헌신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시대의 십자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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