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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적 시각으로 본 신화 레비 스트로스Levi Strauss와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를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3.03 |등록일 2013.03.04 | 최종수정일 2018.04.25 워드파일MS 워드 (docx)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구조주의적 측면에서의 신화
Ⅲ 결론

본문내용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이야기의 형식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방식이 있다면, 이는 아마도 신화일 것이다. 신화는 하나의 콘텐츠이자, 문화코드를 가지고 있는 원형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와 관련성이 깊기 때문에 연구하기에 적합한 소재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다른 분야에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질료(material)이기에 학제간의 연구를 요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크게 두 학자의 견해를 통해 신화와 신화가 문화적으로 주는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는 레비스트로스가 말하는 신화와 그의 구조주의 이론 그리고 롤랑바르트가 말하는 신화와 언어학, 기호학적 측면을 살펴보면서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한다.

<중 략>

다시 레비스트로스와 롤랑바르트의 유사점과 차이점으로 돌아가보자. 두 학자 모두 신화에 내포된 의미를 탐구한다는 면에서 그들은 신화를 하나의 기호로 파악한다는 유사점이 드러난다. 레비스트로스는 신화가 기호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지만, 그의 연구에는 이미 기호학적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그는 이 요소들을 적극 활용했다. 롤랑바르트의 경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신화란 파롤이다라고 하면서 직접적으로 기호학 측면에서 신화를 분석한다. 그의 관점에서 신화는 언어활동을 통해 ‘굴절’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신화에 담긴 의미가 막연하면 의미는 제거되고, 반대로 의미가 너무 명시적이면 독자는 믿지 못한다.

<중 략>

이는 문화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하나의 속성에서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차이점은 곧 유사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유사점은 다시 차이점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이는 인간의 천성적 속성이라고 여겨진다. 현대의 패션 트렌드는 혁신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패션의 역사는 복고이고, 반복된다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이 차이점을 찾아내서 그 차이를 고정시키는 데 연연할 필요도 혹은 차이점을 없애는 데 주력할 필요도 없다. 다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가 그것을 찾기 위해 세상을 둘러보고, 나를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Levi-Strauss, ClaudeEribon, Didier,2003
신화와 의미, Levi-Strauss, 2000
현대의 신화, 롤랑바르트, 1997
신화학1, Levi-Strauss, 2005
신화학2, Levi-Strauss, 2008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윤성우, 2010
구조주의 이론, 김태수, 1994
구조/탈구조와우리 : 구조주의 논리체계와 신화학, 임봉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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