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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구치 유조의 중국의 충격을 읽고 재해석한 레포트 입니다.

저작시기 2011.09 |등록일 2013.03.0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조구치 유조의 중국의 충격을 읽고 재해석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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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보던 중국, 우리가 봐야할 중국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조구치 유조가 『중국의 충격』을 봤으면 하고 글에 적어놓은 대상을 보고자 한다. ‘90년대 이후의 중국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최근 중국의 경제적 변화의 심층적 흐름을 어떤 역사적인 시좌에서 보면 좋을까를 모색하고 있는 사람’, ‘사회주의 중국의 과거와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 향후 중일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메이지유신 이래 형성된 서구중심주의적 근대관에 입각한 일본의 좌표축이 유효한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좌표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작가가 제시한 대상자들의 분석을 통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일본인의 눈으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중국의 변화를 역사적 사건과 일본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해석하고, 그를 통해 향후 중·일 관계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미조구치 유조의 『중국의 충격』은 중국의 ‘근대 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그는 기존의 여러 해석방식에 반대하고 여러 정황과 증거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다. 특히 그는 ‘중국의 근대화의 시작이 서양으로부터의 충격’이라는 해석에 반대한다. ‘아편전쟁’이 중국 근대화에 주요한 시발점이었다는 교육을 받아온 이로서는 작가의 주장이 다소 의아하게 여겨지겠지만 미조구치 유조의 주장에 따르면,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여겨지는 여러 해석방법 중 하나이고, 근대의 중국을 제대로 재조명하기 위해서는 ‘16-17세기 이래 중국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봐야 한다. 이유인즉 기존의 해석 방식이 중국의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유럽이 세운 잣대를 중국에 적용하고 그 안에 중국 역사를 끼워 넣어 해석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덧붙여 그는 중국을 유럽과 축을 달리하는 세계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가 반대하는 해석방법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잠자는 사자’ 비유이다. 여기서 ‘잠잔다’는 표현은 청 왕조의 역사 속에서 ‘근대’와 ‘혁명’으로 이어지는 문맥은 물론 그 원인이 될 요소조차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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