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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2 |등록일 2013.02.26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2,500원

목차

Ⅰ. 개요
Ⅱ. 야담의 개념
Ⅲ. 야담의 서사체
Ⅳ. 야담의 사실과 허구
Ⅴ. 야담과 청구야담
Ⅵ. 야담과 어우야담
Ⅶ. 야담과 천예록
Ⅷ. 야담과 임랑돈독
Ⅸ. 야담과 모란탈재

본문내용

조선조 야담문학 전반에 나타나는 神異모티프와 神異구조는 비단 당대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서사문학에 내재되어 있는 神異모티프와 神異구조는 신화시대로부터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서사적인 방편으로서 역동성을 띠고 전승되고 있다. 조선조 야담은 당대의 사상과 이념 및 윤리적 규범, 삶의 방식을 모두 아우르는 문화현상의 일환으로 향유되어진 서사문학의 한 장르이다. 야담의 인물전에는 역사적인 실재인물의 삶의 공적과 특이한 행적을 야담화하는 가운데 야담편찬자들의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이 적극적으로 투영되어 있다.

<중 략>

기연에서는 삼년 간 京兆尹, 곧 漢城判尹의 직책에 있으나 벼슬할 생각은 점점 줄어 들고 자연 속에 노닐고 싶은 생각만 깊어짐을 말하고 있다. 어우가 경조윤을 지낸 시기는 1616~8년이고, 당시 그는 대북파의 전횡에 맞서 벼슬자리에 있는 것에 상당한 갈등을 느끼다가, 결국 세태를 풍자하는 시를 짓고 이것이 물의를 일으켜서 물러나게 된다. 따라서 ‘몸은 조정에 있으나 마음은 강호로 향하네’라는 발언은 단순한 수사의 차원이 아니라 상당한 갈등을 토로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주목할만한 내용은 ‘본디 장자의 물색이니 어찌 공자의 춘추필법을 이으리오’ 하는 내용의 함연이다.

<중 략>

,『나도 또 날 때부터 양다리 사이에 작은 옴폭이 생겼더니, 점점 커서 지금은 깊은 구멍이 되었으니 우리 너의 그 뾰족한 것을 나의 옴폭 패인 곳에 넣으면 또한 즐겁지 아니하랴?』하며, 드디어 서로 간통하게 되었다. 선비는 어리석은 종놈을 시켜 아름다운 첩을 호송시키기는 하였으나, 마음에 일만의 의심을 어쩔 수 없어 가만히 뒤를 밟다가 산꼭대기에 올라 두 사람이 하는 짓을 보니, 그 첩이 종놈과 함께 숲속에 가리어 운우(雲雨)가 바야흐로 무르익을 새, 분기가 탱천하여 크게 고함치며 산을 내려오면서 가로되,『방금 무슨 짓을 했느냐?』하니 종놈이 울면서 고해 가로되,『낭자께서 저 끊어진 다리를 건너지 못하는 고로 소인이 낭자의 옥체에 한 곳이라도 상처가 없게 하고자 해서 받들어 모실 새,

참고 자료

김준형(2008), 근대전환기 야담의 전대 야담 수용 태도, 한국한문학회
신익철(2010), 어우야담의 서사방식과 초기 야담집으로서의 특성, 청계사학회
이강옥(2012), 야담 연구의 대중화 방안, 한국어문학회
이강옥(2002), 천예록의 야담사적 연구 : 서술방식과 서사의식을 중심으로, 한국구비문학회
최낙용(2011), 야담 문학에 나타난 조선 배우의 삶, 한국공연문화학회
함복희(2011), 청구야담의 스토리텔링 방안, 강원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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