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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2 |등록일 2013.02.26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개요

Ⅱ. 소설가 김유정의 연보

Ⅲ.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관

Ⅳ. 소설가 김유정의 언어감각

Ⅴ. 소설가 김유정의 문체

Ⅵ.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봄봄 작품분석
1. 해학의 원인

2. 인물 유형
1) 나
2) 장인
3) 구장
4) 뭉태

3. 싸움(사건)의 진행 순서
1) 과거
2) 오늘-현재

Ⅶ.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 작품분석
1. 플롯
1) 발단
2) 전개
3) 위기
4) 절정
5) 결말

2. 인물의 성격
1) 나
2) 점순

3. 갈등

4. 소재의 상징성
1) 감자
2) 닭
3) 동백꽃

본문내용

1930년대는 1920년대 후반기부터 진행된 일제 독점자본의 국내진출로 인해 비록 기형적인 것이긴 하지만 식민지 내에서의 자본주의적 경제범주의 확립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경성을 비롯한 근대도시의 발전이 1920년대 후반부터 가속화되어 1930년대에는 기형적이나마 도시의 골격을 갖추게 되었다. 이렇게 외관상으로 근대화된 경성 거리를 배회하면서 도시를 감각으로 느꼈던 이들이 <<구인회>>였다. 이태준이 구인회의 기억으로 ‘다방’을 든 것은 그 성격의 핵심을 찌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신문사 학예란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들과 룸펜(박태원, 이상, 김유정) 문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도심을 배회하는 것을 일과로 삼았는데, 그들이 매일 만나는 장소가 “낙랑팔라” 다방이었던 것이다.

<중 략>

김유정의 탁월한 언어감각은 적어도 문학적 언어와 비문학적 언어를 철저하게 구별해 쓸 정도의 언어 인식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김유정은 자기 희화화(戱畵化), 또는 현실 희화화를 술 취한 상태의 신명인 소설쓰기로써 실현해 보인 뛰어난 장인(匠人)이다. 신명이 따르는 소설쓰기, 그것은 자신의 짧은 생애를 섬광처럼 불태우기 위한, 그가 선택한 그의 마지막 길이었던 것이다. 열정의 불길이 그의 장인정신으로 옮아붙은 것은 연희전문에서 제적을 당한 뒤 고향 마을로 내려갈 무렵이었다. 그는 고향 실례 마을에서 가난한 농투성이 만부방들의 화음을 이루는 말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에 넋을 잃는다

<중 략>

감자와 닭도 그러하지만 동백꽃도 토속적인 소재이다. 갈등의 해소는 내가 점순네 닭을 죽이고 울음을 터뜨리자 점순이가 나에게 다짐을 받고 이제까지의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하면서 일어나지만, 벌써 점순이가 동백꽃이 소보록하니 깔려 있는 자리에서 호드기를 불고 잇는 장면부터 독자에게 예감된다. 닭싸움을 시켜놓고 앉아서 호드기를 부는 점순을 우직한 나는 약을 올리려고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독자들은 그것이 화해를 위한 행위이며 나를 유혹하기 위한 앙큼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용구(1980), 김유정 소설의 구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기(1968), 김유정 문학의 본질, 현대문학사
김상태(1984), 김유정의 해학과 미학, 민음사
곽효환(2007), 김유정, 문화콘텐츠로의 확장, 한국문예창작학회
권채린(2010), 김유정 문학에 나타난 자연 공간의 담론화 양상 연구, 국제한인문학회
최주영(2005), 김유정 소설 연구,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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