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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2 |등록일 2013.02.24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현대시][시][시문학][근대시][서정시][주지주의][방언사용][북한문학]현대시와 근대시, 현대시와 서정시, 현대시와 주지주의, 현대시와 방언사용, 현대시와 북한문학(현대시)

목차

Ⅰ. 개요

Ⅱ. 현대시와 근대시

Ⅲ. 현대시와 서정시

Ⅳ. 현대시와 주지주의
1. 구조론적 관점
2. 모방론적 관점
3. 표현론적 관점
4. 효용론적 관점

Ⅴ. 현대시와 방언사용

Ⅵ. 현대시와 북한문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광복은 우리에게 몇 가지 과제를 안겨 주었다. 하나는 일제 말기에 있었던 지식인들의 친일 행위에 대한 처벌과 청산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데올로기의 극한 대립이 빚어 낸 갈등의 극복이었다. 그러나 일제 잔재의 청산 문제는 이데올로기적 대립의 소용돌이 속에서 흐지부지해져 버렸고,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극한에 이르러 결국은 전쟁으로 귀결되었다. 이러한 우리 역사의 왜곡 현상은 문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제 말기에 친일을 했던 문인들 스스로의 자정 노력은 어느 사이에 사라지고,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의한 목소리만 높아졌던 것이다. 그 결과 해방 공간은 문학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의한 정치가 우선인 시대가 되어 버렸다. 좌익 문인 단체인 `조선 문학 동맹`(1945. 2) 소속의 시인들은 경직된 좌익 이념을 노출, 선전하는데 몰두하였으며, `조선 문학가 협회`를 중심으로 한 우익 계통의 시인들의 시도 해방을 맞이한 격정과 소박한 찬가풍(讚歌風)의 어조로 하여 긴장을 잃은 행사시(行事詩)들을 양산했다. 이러한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순수 문학과 계급 문학으로 나뉘게 했지만, 차츰 공산주의 활동이 불가능해지면서 순수 문학이 우리 민족 문학의 주류로 자리잡아갔다.

<중 략>

그 밖에 ‘살어왔는듸, 풍겼는듸, 가는거지야, 삐근치야, 아심찬이, 다순, 업드라야, 하였지야, 죽었을라듸야, 나른갑드니, 그때버텀’ 등등의 방언이 활용되고 있다. 백석시와 비교해 볼 때 영랑의 경우는 체언보다는 접미어나 부사어에 집중적으로 방언이 활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백석이 주로 풍물 묘사를 통해 향토성을 드러냈음에 비해서 영랑은 섬세한 언어감각으로 시어의 심미적 가치를 고양하려는 의도에서 빚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의 시어의 표현적 가치는 주로 어미활용에서 빛났던 것이고 그러한 언어의식이 방언활용에서도 그대로 수용됐던 것이다.
방언은 그 지역인들의 토착어인 만큼 그들의 생활과 정서에 밀착되어 있다. 미세한 감정구조와 내밀한 정서무늬가 그대로 방언 속에 녹아있는 것이다. 따라서 방언의 사용은 시에서 감정표현과 정서표출에 효과적인 시적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영랑은 이러한 방언의 시적 기능과 효과를 탁월하게 인식했던 시인이었다.

참고 자료

김용직(1996), 한국 현대시사, 한국문연
김재홍(1998), 한국현대시의 사적 탐구, 일지사
송기한(2009), 해방공간의 서정시와 현대시의 근원, 대전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신범순(1998), 한국 현대시의 퇴폐와 작은 주체, 신구문화사
이상호(1990), 북한의 문학연구의 기본관점, 한국문연
정한모, 김용직(1994), 한국 현대시 요람, 전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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