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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을 통해 본 중국의 특성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13.02.24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국의역사 서평 레포트입니다.
<중국역사의 어두운그림자> -김택민 저

목차

1. 중국문명의 이면 식인
2. 역사 속 중국 식인행위
3. 곡식가격에 따른 난세 판단
4. 중국의 식인문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이중적 잣대
5. 식인을 통해 본 중국의 특성

본문내용

문명의 나라, 큰 대륙을 가진 나라, 땅에 씨만 뿌리면 벼가 자라는 비옥한 토지를 지닌 나라. 이런 것들이 내가 가지고 있던 중국에 대한 생각들이었다. 4대 문명 중 하나에 속할 정도로 역사가 깊고, 우리나라와 가까워 그리 낯설지 않은 나라 중국은 주위 나라의 부러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황화에서 흘러오는 황토는 중원을 비옥한 토지로 만들어 주었고, 따라서 넓고 평탄한 중원은 최초의 문명의 발상지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피상적인 부분만 봐왔던 나에게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라는 책은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었다. 식인(食人)문화. 찬란한 문명의 중국이 치세보다 난세일 때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 죽고, 종국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사람을 먹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았다.

<중 략>

책에 나와 있는 통계치를 살펴보자. 중국에서 나온 최초의 전국적인 인구통계는 기원2년의 5956만 명인데 이 가운데 55.2%인 3293만 명이 중원에 거주 했다고 한다. 또 중원의 일부분인 관중의 인구 212만 명을 합치면 중원인구는 3505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58.8% 이상이라고 한다. 여러 학자들의 추측에 의하면 이 중원의 인구는 세계인구의 15%이상이 될 것이라 보기도 한다. 이렇듯 중원은 엄청난 인구가 모여 살았으며 대개 농경에 의존하여 살았다. 이러한 중국의 지형과 인구 특성이 식인행위의 기본적 조건이 되었다.
풍년이 들었을 때는 별 문제가 없던 중원이 흉년이 들면 중원의 큰 단점이 들어난다. 우선 농경에 의한 생산이 되지 않으므로 먹을 것을 당장에 구할 수 없게 된다. 가뭄이 발생한다면 물을 한 방울도 구하기 힘들어지며, 높은 산이 존재하지 않아 산짐승을 잡아먹는 것도 불가능하다. 물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가려고 해도 바다까지는 수천km이기에 걸어서 가기란 불가능하다. 게다가 앞에서 보았듯 넘쳐나는 중원의 인구는 그만큼의 양식을 충당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 간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사람뿐인 중원에서 먹을 것이라곤 사람뿐인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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