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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시기 2013.02 |등록일 2013.02.22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19C(19세기)의 자연주의문학

Ⅱ. 19C(19세기)의 재혼풍습

Ⅲ. 19C(19세기)의 동아시아침략

Ⅳ. 19C(19세기)의 철학
1. 독일
2. 영국
3. 프랑스

Ⅴ. 19C(19세기)의 낭만주의
1. 시문학에 나타난 낭만주의의 중요한 양상들
2. 개인이 사회적 및 문화적 전통에서 도피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과 자기충동과 감정에 빠질 수 있는 인간권리의 재주장인 낭만주의 운동에 대한 두 가지 측면
3. 낭만주의 시인들의 시론
1) 자연친화 사상
2) 나르시스적인 관념
3) 낭만시인들에게 있어 상상력

Ⅵ. 19C(19세기)의 레미제라블

Ⅶ. 19C(19세기)의 유럽사회
1. 자유주의
2. 민족주의

Ⅷ. 19C(19세기)의 러시아음악
1. 발라키레프(1837-1910)
2. 무소르그스키(1839-1881)
3. 림스키-코르사코프(1844-1908)
4. 큐이(1835-1918)
5. 보로딘(1833-1887)

Ⅸ. 19C(19세기)의 상징주의

Ⅹ. 19C(19세기)의 프랑스소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19C(19세기)의 자연주의문학

1890년에 절정을 달렸던 독일 자연주의 문학은 19세기말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철학적․과학적 발전의 산물인 것이다. 이 시기의 현실적 문제에 맞서 도전하면서 자신들의 문학을 ‘혁명적’이며 ‘현대적’이라고 주장했던 젊은 자연주의 작가들은 마르크스와 포이어바흐의 사회비판적 세계관과 자연과학의 실증적 방법론을 채택하여 문학에 새로운 과제를 부여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자연주의는 사실주의를 극단으로 몰고 간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주의의 단순한 연장으로 볼 수 없고 이 양자간에는 많은 대립과 이질적인 요소들도 있다. 우선 사실주의는 현실을 다루되 미적 측면을 존중하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되, 묘사가치가 있는, 다시 말해서 작가의 미적 주관이 개입된 소재 선택과 서술 방식을 중시한다. 따라서 다분히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소시민 생활을 미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자연주의는 현실이 추악하다고 해서 눈을 돌려도 좋은 그러한 선택 작용 없이 자연의 일편을, 즉 인간을 둘러싼 환경을 가감 없이 과학적인 방법으로 묘사하고 입증하려 한다. 그러하기에 자연주의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이 불가능한 종교와 형이상학적 주제를 일체 배제하고 현상적 사회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것을 폭로한다. 따라서 사실주의는 기법상의 문제로 이해될 수 있는 반면, 자연주의는 기법을 넘어 세계관과 인생관의 문제로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독일 사실주의는 문학 방법상에서 논의 될 수는 있지만 문학 대상과 목적 차원에서는 다분히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이래의 독일적 인문주의 전통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연주의에서는 이전의 이상주의적 경향이 완전히 무시되고 과학적 묘사 등의 문학 방법상에서뿐만 아니라 하층민의 비참한 삶 등을 주로 다루었다는 문학 대상의 측면에서도, 그리고 이를 통해 사회비판적 세계관을 드러내었다는 문학 목적의 측면에서도 다른 유럽 국가의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못지않은 문학적 진정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다.
다만 자연주의가 새로운 소재 영역을 개발하여 노동자 계급의 참혹한 삶과 노동 소외 현장을 묘사하고 있지만 그들과 깊은 공감을 형성하지 못하여 진정한 대변자가 되지 못했다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야 한다. 자연주의가 다분히 이전의 문학 사조와 세계관을 반정립적으로 몰아붙이는 데에만 열중한 나머지, 즉 ‘새로운 소재 영역의 확보’와 ‘새로운 문학관의 정립’ 등에만 매달린 나머지 하층민과 노동자 계급과 진정한 유대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연주의는 문학적 생명력을 급속히 잃어갔고 단명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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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1988), 자연주의문학의 수용과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막스 폰 브란트 외 1명(2008), 격동의 동아시아를 걷다 : 독일 외교관의 눈에 비친 19세기 조선, 중국, 일본, 살림출판사
이영기(1975), 19세기의 법철학, 대검찰청
이인화(2003),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교육에 대한문화사적 접근, 한독교육학회
정미경(1986), 19세기 상징주의 회화의 상징과 이미지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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