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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우 곽종석의 철학

저작시기 2001.12 |등록일 2013.02.18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宇哲學의 認識方法論
2. 理氣論
3. 心性論 - 心卽理說, 四端 七情에 관한 논의 및 人物性同異論
4. 政治思想

본문내용

1. 宇哲學의 認識方法論
宇철학의 특성은 心卽理說에 있고, 그의 모든 학설이 心卽理의 토대 위에 구축되어 있다. 그의 철학을 위해서는 心卽理說의 철학적 구조의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그의 心卽理說은 形以下의 현상적 논리라기 보다는 현상속에내재한 形以上의 본체적 논리이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陽明의 심즉리설과 같다거나 혹은 心合理氣의 관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는 이럴때마다 心卽理의 心이 心合理氣의 현상적 心이 아니라 현상적 心속에 내재한 形以上의 本心임을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것이 橫看, 竪看, 到看의 認識方法論이다.

<중 략>

여기에 대하여 면우는 심은 현상적으로 말하면 理氣가 합한 존재이지만 본체적으로 말하면 心合理氣의 심이 아니라 未發의 中으로서 순수한 理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면우는 本心으로 언표하고 있다. 즉 면우에 있어서 심즉리의 심은 순수한 理的 존재로서의 본심인 것이다. 심즉리의 명제는 곧 이러한 本心에 관한 논리이다. 여기서 말하는 本心이란 心合理氣의 心과 구별되는 純粹理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본심이 氣를 떠난 존재라는 말은 아니다. 원래 심은 理氣가 합한 존재이다. 따라서 理氣가 不相離·不相雜의 관계에 있는 한 심은 기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

<중 략>

한편 국제관계에서는 무엇보다 신의를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가 일제침략에 대하여 을미사변 이후와 파리강화회의 때에 서구의 여러나라에게 일본의 만행을 호소한 내용과 그 대책의 핵심은 일본이 국제간의 신의를 저버리고 거짓을 행한 야만국가라는 것을 규명하고 이에 대하여 무력을 사용하기 보다는 국제적인 공의에 호소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일본의 기만성을 여러 방법을 통하여 국제사회에 폭로하고자 하였으며 열국에 호소하여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국의 도덕적 결단을 촉구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宋錫準, 宇 郭種錫의 哲學思想, 『韓國思想家의 새로운 發見(3) -郭種錫 硏究-』, 韓國 精神文化硏究院, 1995
金文俊, 곽종석(郭種錫)의 인물과 학문 사상, 『嶺南學派의 硏究』, 병암사, 1998
崔英成, 『韓國儒學思想史 -近·現代篇-』, 아세아문화사, 1997
勞思光, 鄭仁在(譯), 『中國哲學史(宋明篇)』, 探求堂,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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