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세종대왕의 마음이 담긴 쉬운 글, 한글

저작시기 2013.01 |등록일 2013.02.07 | 최종수정일 2016.03.21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글은 한글의 과학성과 실용성 그리고 소수민족의 언어로 채택되는 한글의 특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차

I. 한국어? 한글?

II. 쉬운 한글
1. 한글은 발명품이다?
2. 한글, 9자만 알면 끝!

III. 세종대왕의 백성 사랑에서 인류애로
1. 세계 유일의 자질 문자 한글
2. 소수민족의 언어를 위한 한글

본문내용

지난 학기 영어 발음교정 수업을 수강할 때의 일이다. 외국인 교수님에게 ‘영어는 너무 어려워요.’라고 말하자. 그 교수님은 ‘한국어(Korean)는 더 어려워요.’라고 대답했다. 느닷없이 애국심이 발동했던 탓일까? 한국인은 모두 한국어를 쓸 수 있다(No one can`t write Korean in Korea)는 말을 하며 영어가 더 어렵다는 주장을 하자 그 교수님은 영어와 한국어의 띄어쓰기를 예로 들며 한국어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분에 못이긴 필자는 인터넷을 통해 ‘한글’에 대한 검색을 해보았고 놀랍게도 「라틴어 다음으로 어려운 말, 한국어」라는 칼럼을 통해서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칼럼의 목적은 한국어의 풍부한 표현력과 역사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에 대해 알리는 것이었지만 필자가 느낀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도 당시 필자의 혼란은 ‘한국어’와 ‘한글’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해서 일어난 당혹감이었을 것이다. 한글과 한국어는 다르다. 이는 한자와 중국어가 다른 것과 같은 이치다. ‘한국어’는 한국에서 쓰는 말을 의미하는 반면 ‘한글’은 글자의 이름을 말한다. 이렇게 ‘한글이 쉽다.’와 ‘한국어가 쉽다.’의 차이를 파악하지 못한 필자의 당혹감은 당연한 것이었다.

<중 략>

소수 민족의 언어로 한글 보급이 실현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러한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글이 보급된다면 우리 문화유산이 세계로 수출된다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의의를 지닐 것이다. 하지만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정신의 연장선상에서 소수 민족의 문화 보전과 발전을 돕는 한글의 모습을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 배우기 쉽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한글이 세계의 언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개연성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다수의 칼럼에서 한글을 수출하자고 난리다. 한글을 통한 광고 효과가 가지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크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말이다.

참고 자료

김미경,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한글』, 자우출판사, 2006
김영욱, 「한글과 언어문화 강의노트」
정경일 외12명, 『한국어의 탐구와 이해』, 박이정, 2002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