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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신화를 깨부수기 위한 노력. 박민규의 루디를 읽고

저작시기 2012.06 |등록일 2012.06.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현대소설읽기 시간에 2011문제소설에 수록된 박민규의 루디를 읽고 분석한 쪽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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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는 가지지 못한 자들을 패배자로 간주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가지고 노력한 만큼 갖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곧 노력하지 않은 사람, 쓸모없고 무능한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이 모든 사실은 가진 자들 속칭 유산계급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기위해 얼기설기 터진 곳이 많은 남루하고 어설픈 현실에 때깔 좋은 노력의 신화를 덮어씌운 것은 아닐까. 우리는 정말 노력한 만큼 되돌려 받는가. 루디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사회구조에 질문을 던진다.
주인공 미하엘 보그먼은 유산계급에 속한다. 예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뉴욕에서 금융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가진 자이고 자본가이다. 보그먼의 회사에서 12년 동안 용역 청소부로 일했던 루디는 그와 정반대인 무산계급에 속한다. 그러나 과연 이들의 사회적 지위와 삶의 질의 차이는 단순히 그들의 노력여하에 따른 것일까. 루디는 소설에서 선택받은 고통을 아냐고 보그먼에게 묻는다. ‘선택’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루디는 알래스카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에서 운명에 의해 선택되어졌고 살아남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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