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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속 여성상에 대한 연구

저작시기 2012.05 |등록일 2012.05.21 | 최종수정일 2016.08.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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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 목적
2. 기존연구 검토
1) 전문직 여성의 증가
2)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등장
3) 30대 미혼여성& 올드미스 & 골드미스의 강세
4) 여성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분석
5) 이혼녀미혼모의 재발견
6) 악녀 캐릭터 분석

본문내용

TV 속 인물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여성이 남성에게 헌신적인 경우에 해당돼 부부 중 아내의 내조 쪽으로 치우친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알파걸로 대표되는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남편이 아내를 돕는 외조 캐릭터도 나타나고 있다. 2005년 방영된 SBS TV 드라마 `불량주부`의 구수한 역(손창민)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어쩔 수 없이 아내 대신 전업주부의 몫을 하게 되는 역할이다. 직장에 다니는 아내를 외조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면서 힘든 적응기를 거쳐 살뜰한 주부로 변해가는 인물이다. 뒤바뀐 각자의 처지를 한탄하던 최미나(신애라), 구수한 부부가 결국 서로를 이해하며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공존공영(共存共榮)하는 부부의 운명을 그려 인기를 모았다. 물론 아직까지 대중매체에서 남성의 외조는 판타지에 가깝게 그려지고 있는 편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명석씨는 "흔히 대중매체 속 이상적 외조로 생각하기 쉬운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알렉스나 앤디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판타지에 가깝다"면서 "다만 요즘 들어 SBS TV 드라마 `시티홀`의 시의원 민주화 역(추상미)처럼 대중매체가 진취적인 새로운 여성상을 다양하게 그리고 있는 만큼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에서 외조 캐릭터 비중도 점차 커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 부분이 예전의 드라마에서 여성상과 대조적으로 비춰지는 부분이다.

이상의 드라마에서 살펴보았듯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악녀의 비중이 더 커진다. 주인공이 된 악녀들은 당당하고, 능력 있으며, 화려한 패션으로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았다. AGB닐슨에서 발표한 드라마 시청자 구성비에서도 2000년대 이후 악녀 주연 드라마를 가장 많이 본 건은 여자 30, 40대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주인공에 공감하고, 새로운 롤모델로 여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주를 이루던 착한 여주인공들이 사라지고, 독하고 악만 남은 악녀들이 안방극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나쁜 여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과거 드라마 속 악녀의 비중은 크지 않았다. 주인공을 질투하는 주조연급에 지나지 않았다. 악녀들은 90년 후반부터 소위 알파걸, 커리어우먼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해가 갈수록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못되고, 나쁘게 나오면서 그 악함의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다분히 시청률을 위한 노림수 때문이 가장 큰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드라마 제작자들만 탓할 수 만도 없는 것은 시청자들 역시 그런 내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나라의 경제가 어렵고, 세상 살기 힘들다는 것 때문에 시청자들이 이른바 막장 줄거리의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다. 나쁘고 못된 사람들을 향한 복수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 대리만족의 쾌감이 높아져 인기를 끌게 된다. 이 부분이 드라마 내에서 여성상이 변화하지 않는 부분이다.

드라마는 일상을 반영한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하며 이혼녀미혼모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은 모우 긍정적인 현상이나, 보다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재현을 통해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여건을 마련해 나가는데 텔레비전 드라마의 사실적 묘사가 요구된다는 점이다. 이들의 출현이 ‘새로운 드라마’를 위한 시도였든, 이미 대세를 이룬 사회 트렌드에 대한 뒤늦은 반응이든 한국인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매스미디어인 방송 드라마와 함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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