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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성)마광수 교수의 [권태]를 읽고...

저작시기 2012.05 |등록일 2012.05.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마광수 교수의 `권태`를 읽고 느낀점을 독후감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마광수 교수의 <권태> 독후감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독특한 유교문화의 음영이 아직도 다소나마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낮선 느낌의 사디스트나 마조히스트의 모습이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어필하고자 하는 각 인물의 취향에 대한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성행위에 관한 적나라한 묘사는 읽어내기가 다소간 고역 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 책은 과거의 자신에 대한 기억을 돌이켜 보게 하는 힘도 지닌 것 같다.
내가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사춘기 시절, 남들의 눈치를 봐가며 책방의 서가에 꽂힌 책들을 서둘러 훓어 본다. ‘금서, 외설이냐, 예술이냐’라는 선정적 문구가 확 꽂혀 들어오는 ‘헨리밀러’의 ‘북회귀선’이 라는 책이 보인다. 이 귀한(?)책을 사들고 들뜬 마음으로 한 달음에 집으로 달려와 무슨 보석이라도 채취하듯이 정성스럽게 활자를 훑어낸다.
하지만 그 책은 지극히 원초적이면서도 관능적인 텍스트를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매우 ‘자기 관념적’이었다.
역시나 실망스럽게도 ‘무조건 돈벌이의 수단으로 쓰여진 삼류 호색소설이 아닌 다음에는 정식 소설에서 외설을 기대하는 건 쉽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이후에 점차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의 성적 관심은 자연스레 더 자극적인 비쥬얼 쪽으로 다가갔었다. 나 스스로는 나 자신이 결코 보수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데도 내 주위의 사람들은 나에 대하여 보수성향이 짙은 사람으로 종종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가 마광수 교수의 저서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만, 역시 직접적인 계기는 사춘기 이후 발현하여 발달을 거듭해온 이성적 관심에 대한 간접 충족 및 교수법에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권태, 마광수, 책마루, 2011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마광수, 북리뷰, 2010
돌아온 사라,마광수, 아트블루, 2011
마광쉬즘, 마광수, 인물과사상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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