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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작품론

저작시기 2010.09 |등록일 2012.05.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윤흥길의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론입니다~

목차

-目
[1] 서론
[2] 소시민 지식인의 이중성
[3] 구두의 의미


次-
[4] 결론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윤흥길의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는 1977년에 발표된 중편 소설로,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의 삶에 대한 연민과 현실고발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철거 이주민을 위한 도시로서 대대적으로 개발된 성남을 배경으로 하여, 전과자로 전락한 한 소시민의 독특한 성격과 삶을 묘사하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면서도 자존심은 강한 평범한 소시민이다. 그의 자존심은 늘 반짝거리게 닦아 신고 다니는 그의 구두에서 증명된다. 또한 경찰의 사찰 대상이긴 하지만, 그의 성격은 온순하기 이를 데 없다. 이러한 그의 인물됨으로 인해 그는 주변 사람의 은밀한 애정의 대상이 된다.
작가는 이러한 그의 성격을 시종일관 특징적으로 형상화해 내고 있으며, 바로 그와 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문제적인 인물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의 문제성을 은밀하게 드러내고 있다.
본고에서는 작품에 나타난 소시민 지식인의 이중성과 구두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소시민 지식인의 이중성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는 소시민 지식인이 지닌 이중성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온 작품이다. 소시민은 중간 수준의 학력과 부를 통해 안정된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신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는 계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층으로 이동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계층이다.1)
단대리에서 세 들어 살던 선량한 소시민 오선생은 퇴근길에 아들 동준이가 단대리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고는 성남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한다. 동준이는 동네 아이가 자신의 지시대로 동작을 하면, 과자에 침을 뱉어 땅에 던져주는 심한 장난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김명심. 「1970년대 윤흥길 소설의 인물 연구 : 작가의 원체험과 인물창조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김세원. 「윤흥길 연작소설의 서사구조 연구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박주현. 윤흥길의「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연작 연구. 석사학위논문, 2001.
윤흥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문학과 지성사, 1977.
정희정.「윤흥길 소설 연구 : 197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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