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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 노자의 관점과 기독교

저작시기 2011.05 |등록일 2012.05.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자의 관점에서 기독교를 분석한 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메리 F. 스크랜튼 여사 소개

Ⅲ. 노자 사상 엿보기

Ⅳ. 노자의 관점에서 본 메리 F. 스크랜튼 여사

Ⅴ. 결론

본문내용

그렇다면 노자의 관점에서 메리 F. 스크랜튼 여사의 행적을 바라본다면 어떠한 평가가 내려질 수 있을까. 실제로 개신교 선교사들의 관점은 자아와 타자를 구분하는 세계관에 기초한 ‘오리엔탈리즘’에서 비롯된다. 이 위험한 이분법은 제국주의 시대의 서구 열강들의 동양에 대한 침탈이라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였고 세계 속에서 서구로 대변되는 그들의 위상을 견고히 하는데 이바지 하였다. 즉 동양의 국가들에게 발전한 서구문명을 소개하고 그들의 우월한 사상을 전파하는 것이 소위 그들이 생각하는 ‘백인의 임무’였던 것이다. 스크랜튼 여사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조선에 대한 인식은 그야말로 치유불가능하고 개혁되지 않은 ‘타자’의 전형적인 모습 그 자체였다. 합리주의로 무장한 오리엔탈리즘 담론은 단순한 사회문화적 특성과 차이를 폭력적인 시선에서 제멋대로 재단하고 그러한 차이를 기준으로 ‘타자’를 구별할 뿐이었다.
기본적으로 노자의 사상은 ‘무위’와 ‘자연주의 정신’에 입각한다. 춘추전국시대 당시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에서 노자는 이 모든 것은 통치자의 작위적인 법치, 강령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무위’를 제시하였다. 즉 군왕은 백성들이 그대로 사회에 순응하는 것을 이상으로 보았고 억지로 교화시키려 하는 것은 혼란이라는 반대급부를 초래할 뿐이라고 여겼다. 이러한 노자의 관점에서 스크랜튼 여사와 개화기에 한국에 들어온 개신교 선교사들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행적은 억지로 타자를 변화시키려 하는 폭력적인 위정자의 정치와 다름이 없다. 노자가 여기는 이상적인 통치 방식과 확연하게 대립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이들은 자아와 타자를 구분 짓는 이분법적 세계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각종 질서와 강령을 규정짓는 것에 구속된 인물들이다. 물론 이들이 각종 의료활동과 교육의 보급이라는 달콤한 당근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내적으로는 오리엔탈리즘에 근거한 문화 제국주의라는 무서운 칼을 지니고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국내 문헌 및 논문

김윤성(1998), 『개신교 선교와 문화 제국주의』, 한국인문사회과학회
김희영(2009), 『오리엔탈리즘과 19세기 말 서양인의 조선 인식』 , 경주사학회
박은진(2007), 『개화기 조선과 미국 선교사』 , 한국미국사학회
송영배(2008), 『노자의 철학적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 , 한국동양철학회
이덕주(2002), 『잊혀진 기억 속의 스크랜튼을 찾아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향순(2003), 『미국 선교사들의 오리엔탈리즘과 제국주의적 확장』, 선교와 신학
조현규(2006), 『노자 무위(無爲)에 대한 도덕실천론적 담론』, 한국교육철학회

영상 자료
<세계 철학 인물 시리즈-동양철학편> 무위와 소요, 그 심연 속으로, 2009년 방영, KTV
<도올 김용옥의 알기쉬운 동양고전-노자와 21세기>, 2009년 방영, EBS
인터넷 자료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1%AC%EB%9E%9C%ED%8A%BC
http://ko.wikipedia.org/wiki/%EB%85%B8%EC%9E%90
http://www.cyberspacei.com/jesusi/inlight/philosophy/chinese/taoism/laotzu.htm
http://www.apologia.co.kr/lib/news/17691/pag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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