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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순수이성비판 변증론 부록 분석, 요약

저작시기 2011.12 |등록일 2012.01.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칸트 저(최재희 역) 『순수이성비판』에 가장 마지막 부분인, 변증론의 부록에 대한 분석과 내용 요약.

목차

1. 전체의 들어가는 말

2. 부록[A] ‘순수이성의 이념들’의 통제적 사용
2.1. 들어가는 말
2.2. 본론
2.2.1. 간략한 개관 (이성의 본성과 그것의 통제적 사용)
2.2.2. 이상의 논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2.2.2.1. 선험적 원칙 (이성의 세 가지 규칙)
2.2.2.2. 통일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
2.2.3. 세 원리는 이념(이성개념)이다.
2.2.4. 이 세 원리는 (그 자체는 객관적인 것이지만 그것의 사용은) 주관적인 것이다.

3. 부록[B] 인간이성의 자연스러운 변증성의 궁극 의도
3.1. 들어가는 말
3.2. 본론
3.2.1. 이념에 대한 선험적 연역(정당성, 필연성)
3.2.1.1. 이념에 관한 간략한 개관
3.2.1.2. 이념의 필연성
3.2.2. 비판적 사업의 마지막 과제
3.2.3. `비판적`형이상학의 성과 (이념의 소극적 효용)
3.2.4. (『순수이성비판』재판의 머리말(14번 단락; XXIV) 중에서)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전체의 들어가는 말
명지대를 쭉 둘러보고 “명지대 잘 구경했습니까?”라는 질문에 상대가, “헌데 명지대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본 것은 명지대의 구성 요소이지 명지대 자체(물자체)를 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은 명지대 자체가 있으며 그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은 합리론자들이 우주를 물자체로 보았기에, 물자체라는 것을 실체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물자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속성이 있고 등, 사실 물자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알 수가 없다. 칸트는 그저 물자체란 사물 근저에 있는 무언가라고만 얘기하고 있을 뿐이다. 물자체는 그저 관념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명지대란 것은 실은 어떤 공간 영역 안에 몇몇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그 안에서 강의가 이루어지는 것에 불과하며, 이것에 명지대라는 관념적인 집합체를 설정해 놓고는 마치 이런 관념적인 것이 명지대학교이고, 실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만 얘기할 수 있으며,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이성`이라는 것 때문에 이런 관념적 존재가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이것 덕분에 우리는 자연을 체계적으로 통일함이 가능하다. 그런데 여기서, 그렇게 통일 하는 행위 자체는 정당한 것인지, 그러한 통일은 어떻게 해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 수 있다. 전자에 대해선 부록[A]에서 답변한다. 후자의 질문에 대해선 앞에서 말했듯, `관념적(가상적) 존재(이념)`가 있기 때문이며, 그렇다면 이 존재는 과연 정당한(논리적으로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 부록[B]에서 답변한다. ([A]는 ‘통일하는 것’의 정당성 확보, [B]는 ‘이념’의 정당성 확보)

[일러두기]
1) 본론에서는 순수이성비판의 단락 구분을 그대로 따르며, 이는 이렇게 하는 것이 (내용 전달에도 무리가 없고) 후에 『순수이성비판』텍스트를 읽는데 보다 더 쓸모 있게 작용할 것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에서 생략한 단락이 있는데, 이것은 흐름상 중복되거나 혹은 불필요하다 판단하여 임의로 삭제한 것이다.
3) 본론에서 ‘실체’와 ‘실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전자는 ‘현존’의 의미로, 후자는 ‘논리적으로만 존재함’의 의미로 이해함이 적당하다.

참고 자료

임마누엘 칸트 저(최재희 역), 『순수이성비판』, 박영사, 2009
H.M. 바움 가르트너 지음(임혁재, 맹주만 옮김),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철학과 현실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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