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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국제관계의 본래 모습

저작시기 2012.01 |등록일 2012.01.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4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아시아지역 국제관계의 본래 모습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작하며

20세기의 끝이 역사에 각인되고 약 반세기에 걸쳐 세계를 지배해 온 냉전의 종말과, 금세기 초두에 대륙유럽에 출현한 공유공간의 재창출이 역사지도 위에 그려졌다. 그 뿐만이 아니다. 약 500년 전, 유럽이 세계제패의 야망으로서 발견을 정복으로, 정복을 착취로, 그리고 착취를 개발로 바꾸어 가는 벡터(Vektor)를 가진 공간의 노정도 변용을 강요받고 있다.
하지만 유럽이 제국주의와 식민지주의로서 다른 모든 대륙들을 ‘권역’적인 지경학적 공간으로 반전시켰다고 해도 그것은 지정학적인 공간의 소행(溯行)일 뿐이다. 유럽이 연대와 공생의 프런티어로서 사회형성의 벡터를 진정으로 반전시키려고 한다면 ‘500년 패러다임’의 초극(超克)은 불가피하다.
500년 패러다임이란, 말할 필요도 없이 유럽의 신대륙 진출에 따른 언설과 그에 얽힌 은유를 포함한 정치적·경제적·이데올로기적인 힘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지구상 불과 5분의 1의 인구에 지나지 않았던 당시의 대륙 유럽, 평균수명 35세의 이 평범한 대륙이 영주제도의 해체와 상품경제를 동력으로 삼아 신대륙에 진출할 때부터 다듬어져 완성된 시간적인 진보 이념과 역사 이념이 문제시되어야 한다.
이 이념에는 1492년 아메리카에 있던 선주민의 3분의 2 이상이, 또한 1300만 명의 아프리카인 노예가 살육되었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면서 착취한 ‘부’의 원천이 은폐되어 있다. 덧붙이자면 1500년부터 1650년 사이에 유럽에서 유출된 금은 180-200톤(현재의 28억 달러 상당), 1550년 시점에서 유럽에 있던 금은이 2억 달러 상당이었기 때문에 1세기 사이에 14배가 되었다는 점, 더욱이 그 유출의 기세가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1982년부터 90년 사이에 새로운 융자와 투자에 의한 이익으로서 2000억 달러가 유출되고 있다(그 채무총액은 4230억 달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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