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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두 네가 오가던 길인데 - 김창협

저작시기 2012.01 |등록일 2012.01.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여기는 모두 네가 오가던 길인데 - 김창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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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작가와 망자와의 관계
- 농암은 아들 하나에 딸 다섯을 두었는데 이 제문은 아들인 숭겸을 위해 쓴 글이다.

농암은 숭겸의 묘비에 “세상의 악착(齷齪)함을 보고 뜻에 맞지 않으므로 성색(聲色)에 머물지 않고 산수만을 좋아하여 풍악(楓岳)·천마(天摩)·화산(華山) 등을 다녔고, 시격이 기준창로(奇俊蒼老)하여 두보(杜甫)의 격을 터득하였다.”고 평하고 있다.

농암은 딸이 죽어 9월에 아들 숭겸과 장례에 다녀온다. 그리고 10월에 숭겸은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된다. 그때 그는 19세였으며, 결혼은 했으나 자녀는 없었다. 시에 재능이 있었고 저서에 《관복암유고》가 있다.
농암의 연보에는 그의 죽음에 대해 숭겸은 뜻이 컸고 재주가 뛰어나 아는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했고, 농암도 그를 知己로 생각했다. 불행하게도 19세에 세상을 떠났으니 사람들이 모두 슬퍼했다. 숭겸이 시에 능했기 때문에 농암이 그와 대화하는 것을 즐거워했는데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다시 시를 짓지 않았다고 한다. 농암은 총명했던 아들과 딸의 잇따른 죽음으로 죽음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숭겸의 숙부인 김창흡은 숭겸의 성격이 명석하고 넓게 열려 한계를 정하기 어렵고 보이는 그대로였다고 전한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더불어 憂樂을 같이 했으며 죽을 때 약관이 되지 않았으나 지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로써 보면 어렸을 때부터 조숙하여 농암의 사랑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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