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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서평] 엄마를 부탁해

저작시기 2011.12 |등록일 2012.01.0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후감/서평] 엄마를 부탁해 자료입니다.
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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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첫 장을 넘기면서 과제에 대한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읽는 순간 과제에 대한 걱정은 이미 저 멀리 날아간 지 오래였다. 하지만 다른 걱정, 이 책이 내 맘에 들지 않아 읽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보다는, 학기를 시작하며 왜 교수님은 이런 책을 소개하셨으며, 과제를 내주셨을까,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길 바라셨을까, 아니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이러한 슬픔과 공감, 그리고 우리가족과 겹쳐져 보이는 이러한 감정들을 어떻게 담아서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로 머릿속은 복잡했었고, 또한 이 책을 이렇게 늦게나마 읽게 된 일에 감사하게 되었다.

책은 여러 가지 시점으로 나뉘어져 써져 있다. 딸, 아들, 남편과 자기 자신인 어머니의 시점으로 써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너라는 말로 시작되는 이 글들이 불편하였다. 하지만 점점 하루 만에 밤을 꼬박 새워서 다 읽어 내려갈 만큼 책에 빠져들었고, 내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너라는 말로 쓰인 글이 불편했던 것이 아니라 우리네 어머니들에게 너무 미안하게 만드는 이 글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으리라 생각한다. 너무 많이 울면서 울다 지치면서도 책을 읽었고, 또한 내가 눈물이 많은 편임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읽을 정도의 책인가에 대해 생각하였다.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고, 딸의 입장에서, 아들의 입장에서, 남편과 엄마 자신의 입장에서 이 글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왜 나는 나의 가족과 함께 생각을 하게 될까라고 의문이 들었다. 박소녀 라는 이름을 가진 엄마를 잃어버린 딸의 슬픔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절절히 나에게 와 닿았고, 과연 내가 책속의 딸의 입장이라면, 이러한 일이 나에게 벌어진다면 나는 받아들이고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왜 내가 우리 엄마를 보면서도 눈물이 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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