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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소문의 벽을 읽고서

저작시기 2006.10 | 등록일 2011.11.1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5,000원

소개글

이청준 문학전집 `소문의 벽`을 읽고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문명과 법 제도의 발전과정
1.2 이청준의 몇 작품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유사성

2. 이청준이 제기하는 ‘편견’의 문제
2.1 편견의 형성원인
2.2 편견의 형성의 예
2.3 ‘좋음, 나쁨’과 ‘옳음, 그름’

3. 이청준이 제기하는 ‘자유’의 문제
3.1 소설 ‘소문의 벽’에서 드러난 ‘자유’의 문제
3.2 문명이 가지고 있는 ‘자유’의 문제

4. 결론

본문내용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어떠한 세계인가? 원시시대의 인간은 오직 ‘약육강식’이라는 자연법칙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현대 사회적 용어 - 과학적 용어가 아니라 - 로 말하는 ‘동물’과 ‘인간’의 삶의 법칙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다. 현대는 어떠한가? 과거부터 발전해온 법과 사회제도들이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면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개개인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그 개인의 삶을 제재하는 것도, 안전하게 영위하게 하는 것도 바로 앞에서 말한 법과 사회제도들이다.
법 제도의 형성과정을 생각해보자. 아주 기본적인 법 제도 조차 없던 원시시대에는 인간 개인의 주변에 온갖 위험이 존재했다. 그 위험은 공룡이나 야생의 맹수들과 같은 종족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동족에 의해 발생하는 내부적인 요인들이다. ‘약육강식’에서 아무리 강한 개인이라고 한들 그 혼자만으로는 절대 강자로 살아남을 수 없었다.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안심하고 살아가도록 해주지 못했다. 그로 인해 인간들은 문명이 생긴 뒤, ‘잠재적인 위험요소’들의 발발가능성을 줄이고자 기초적인 법 제도를 만들고 발전시켜 현대에 이르게 되었다.
법 사회제도, 과학, 인문학 등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사회적 발전을 ‘문명(Civilization)’이라 한다. 문명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갖가지 ‘정의(Justice)’들도 축적되어왔다. 왜냐하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문명이 발전할수록 무수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정의’는 인간의 사고에 있어서 공통적 기준을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인간에게 사회가 어떻게 운영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길을 제안해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청준의 소설집 ‘소문의 벽’을 읽어보면 작자는 근 현대 사회의 진행에 대해 강한 회의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이청준, 『소문의 벽』, 열림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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