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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프리쉬 <호모 파버> 감상문

저작시기 2008.05 |등록일 2011.07.10 | 최종수정일 2017.03.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막스프리쉬의 <호모 파버>를 읽고, 이를 영화화 한 <사랑과 슬픔의 여로>와 비교하여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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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스 프리쉬 ‘호모 파버’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자아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각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 위해 지금도 계속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기 현대의 기계문명을 맹신한 나머지 자아를 상실한 노신사가 있다. 막스 프리쉬의 ‘호모 파버’는 ‘사랑과 슬픔의 여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화는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책은 제법 잘 읽히고 주제도 그리 어려운 주제가 아니다. 더군다나 소설의 흐름에서 앞부분부터 회상의 형식과 그것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복선처리가 되어있는데 이런 역차적구성의 목적은 주제를 구현하는 것과 더불어 영화화하는데 액자식구성이라는 그럴듯한 사건전개방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인공인 발터 파버라는 인물은 기계문명을 신뢰하고 운명이나 숙명을 믿지 않으며 모순을 인정하지 못한다.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고 이러한 주인공의 독자적인 특성은 영화화를 어렵게 하고 말았다. 엄밀히 말해 여러 사람이 사건을 만들고 거기에서 갈등이 생겨나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인물의 특성 자체를 비꼬면서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역할을 맡은 배우의 연기력과 역량이 영화화의 성공과 실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서술시점이 일인칭이기 때문에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감정이나 기분이 상세하게 나타나지만 영화화되는데서 일인칭시점은 대부분 독백으로 처리되어야 하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한 인물의 개인적 특성을 잘 드러내야 할 필요가 있는 작품이기에 이와 맞물려 원작의 정신을 따르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라고 판단한다.
책의 내용은 ‘첫 번째 정거장’과 ‘두 번째 정거장’으로, 두 개의 챕터가 나뉘어져 있는데 영화에서는 쟈베트의 죽음 이후 주인공의 성격변화를 뚜렷하게 나타내주며 그것을 통해 주제를 드러내는 ‘두 번째 정거장’의 내용이 삽입되어 있지 않다. 이 점 역시 영화가 원작의 주제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원인이 되며 결국엔 영화의 주제를 쟈베트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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