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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진리관 비교

저작시기 2010.11 |등록일 2011.05.2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누군가 철학이 무엇이냐고 물어오면, 4학년이 된 지금도 한마디로 명료하게 답을 내리기 힘들다. 그것은 철학이 우주의 시작과 근원을 찾는 것에서부터 인간 삶의 곳곳에 관련된 분야를 다루며 나아가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서양식으로, 철학이란 ‘지식’(sophia)과 ‘사랑’(philos)이라는 두 단어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말이라고 단순화시키기에는, 철학이 가지고 있는 심오한 무언가를 빠뜨리는 것 같아 섣불리 이렇게 대답하기는 망설여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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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서양의 진리관을 이야기하기 전에, 서양의 인식론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살펴보자. 인식론이란 진리 혹은 앎에 대한 철학적 탐구이다.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 앞에서 서양에서는 이렇게 진리 그 자체만을 탐구하는 하나의 분야를 만들고, 그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것이다. 여기서 이미 진리를 세계관, 인간관과 함께 전체적으로 조명한 동양 철학, 특히 유교와의 차이점이 드러나는데, 이는 뒤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해보기로 하겠다. 인식론에서는 “앎에 대한 앎”, “진리에 대한 지식”을 궁구하면서 진리에 대한 철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배경에는 근세에 들어 자연과학에 대한 탐구가 급격히 발전하여 종교에만 치중해있었던 비논리적 성향이 짙은 철학에 대한 반성이 있었다. 이 또한 뒤에 살펴볼 유교의 진리에 대한 탐구 배경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인식론은 모든 것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출발하여 그것에 대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궁극의 물음인 “과연 진리는 존재하는가” 에 대해서 응답하기 위해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서양에서는 진리란 “Something is true."에서 이 something 에 해당하는 명제, 믿음, 혹은 문장을 가리키는 명사가 존재한다면 그것이 곧 진리라고 생각했다. 그들에게 진리란 곧 ‘참’이기 때문에, “참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은 자기 반박적인 말이며, 참이 없으면 틀리고 맞고도 무의미하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비판과 오류의 가능성을 말하기 위해서라도 진리는 비판의 준거점으로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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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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