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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 깊이에의 강요 독후감

저작시기 2011.03 |등록일 2011.03.20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깊이에의 강요를 읽고 느낀 점과 `
깊이에의 강요`라는 뜻의 의미에 대해 생각한 내용으로 쓴 글입니다.

본문내용

「깊이에의 강요」는 짧지만 매우 인상 깊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글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두 번, 세 번, 횟수를 거듭해 읽을수록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져 음미할 만한 글이었다. 글의 핵심어인 ‘깊이에의 강요’라는 단어 자체가 해석하기 어려워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논평을 찾아볼까하고 잠시 생각했다. 그러나 내 스스로 해석한 이 글에 의하면 한 작품에 대한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만두기로 했다. 대신 나름대로 「깊이에의 강요」를 해석해보고 이에 담긴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보기로 했다.
「깊이에의 강요」는 짧은 글인 만큼 문장 하나하나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어 어떤 문장도 놓칠 수가 없었다. 이 글은 ‘소묘를 뛰어나게 잘 그리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젊은 여인이 초대 전시회에서 어느 평론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소묘를 ‘뛰어나게’ 잘 그리는 여인이라는 것이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그녀는 이미 좋은 화가이다. 그녀 스스로도 소묘에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했기 때문에 평론가의논평을 듣고도 곧 잊어버릴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신 작품에는 재능이 보이고 마음에도 와 닿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아직 깊이가 부족합니다.’라는 말을 처음 했을 때 그의 논평은 한 개인의 감상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는 젊은 여인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이틀 후 신문에 실린 그의 비평은 이틀 전 그가 여인에게 직접 했던 말과 같은 어의를 지녔음에도 그녀에게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신문 속의 비평은 전시회에 들린 한 개인으로서의 비평과는 확실히 다르다. 신문은 한 개인의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것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신문에 실린 그의 비평은 사회적인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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