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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오토 -성스러움의 의미-

저작시기 2010.11 |등록일 2011.03.19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루돌프 오토의 `The idea of the Holy` (성스러움의 의미) 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합리와 비합리
우리가 접하는 일명 세계 종교들, 그 가운데 특히 기독교를 눈여겨보자. 아브라함이 계시를 받아 긴 여정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발전한 기독교의 교리와 체계는 굉장히 합리적이다. 기독교의 모든 것들은 명료한 단어와 서술로 표현되어 있으며, 그 단어와 서술들은 명확한 개념들을 지칭하고 있다. 우리는 기독교의 많은 개념들을 분명하게 사고할 수 있으며, 그것을 누군가에게 말이나 글로써 전달하는 것에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기독교란, 그리고 기독교와 비슷한 체계를 갖고 있는 종교는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인가? 그렇다면 토라는 유대교이며, 성서는 기독교이고, 교리와 장정이 곧 감리교여야 마땅할 것이다. 개념들에 대한 합리적 설명의 체계를 세우는 것이 종교의 본질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합리성들은 철저한 비합리성에 근거한 것들이다.
실제로 우리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라고 말하는 것들은 오히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비합리적 체험이 수많은 사람들을 종교에 투신하게 만든다. 오토는 종교에 있어 합리적 요소란 분명 필수적이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통해 종교가 가진 성격을 밝히고자 하며, 그것을 ‘성스러움’이라는 독특한 범주를 통해 시도하려고 한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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