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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팽이식당 감상문

저작시기 2010.11 |등록일 2011.03.06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달팽이식당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산에 계시는 부모님, 지금 군대에 가있는 동생. 현재 나는 가족들과 동떨어져서 혼자 자취를 한다. 고등학교 시절까지 부모님과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늦은 귀가 길에 혼자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설 때 어두움과 고독한 적막만이 나를 반겨준다. 그럴 때는 나도 모르게 고독함과 쓸쓸함이 밀려오곤 한다. 어떻게 서울 국제 가족 영화제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답은 아주 간단하다. 사랑하면 가족입니다(Family When It`s Love)라는 슬로건이 아주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가든파이브의 송파CGV로 발길을 향했다. 평소에 영화도 즐겨보고 다양한 장르에 많은 관심이 있는 나는 그동안 영화는 많이 봐왔지만 이런 영화제에 발걸음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어떤 영화를 고를까 고심을 하던 중 "달팽이식당"이라는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느린 호흡으로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정말 제목처럼 달팽이 같은 느낌이었다.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바삐 오가는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도록 한쪽 구석에서 풀 숲 같은 곳에서 느릿느릿 걷고 있는 달팽이 같은,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간에 달팽이는 그저 자신의 속도로, 자신의 호흡으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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