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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신라의 제철유구

저작시기 2010.10 |등록일 2011.02.0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신라의 제철유구에 대해서

목차

1. 경주 황성동 유적
2. 울산 달천 철장
3. 경주 용곡 유적

본문내용

1. 경주 황성동 유적
경주 황성동 제철유적은 신라왕경에 소재한 대규모의 제철공방지로, 단야주거지를 비롯하여 단야로, 용해로, 정련(단야)로 높은 노내온도(爐內溫度)를 의미하는 노벽철재와 단조박편, 소철괴 등 단야유물이 검출되는 작업장이 공반됨
, 제강로 등 다양한 제철로가 분포되어 있다.
이 유적에서는 다수의 제철관련 유구가 조사되었는데, 그 중 잔존상태가 양호하여 속성의 일부라도 알 수 있는 제철로는 약 47기이다. 또한 단야의 흔적이 확인되는 원삼국시대 주거지가 12동 정도이고, 그 외에 수기의 거푸집철재송풍관 폐기장, 저탄장, 주혈건물지, 구상유구, 소성유구 등의 관련유구가 있다.
황성도유적 제철로 공반유물은 그 출토위치가 불분명하여 절대적인 속성기준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점이 있다. 탈탄제로 사용할 수 있는 철광석(분말)과 사철이 출토되어 초강조업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초강 등 제강조업에도 성형과 개재물의 압출을 위한 단타작업이 공반될 수 있으므로 모루단조박편입상재 등이 출토되었다.
황성동유적에서 조사된 제철관련 유구현황은 폐기장 11기, 저탄장 3기, 소성유구 8기, 구상유구 3기, (단타)작업장 8곳, 주혈건물지 5곳 등이 제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구로 파악된다. 각 공정과 관련폐기장의 양상을 살펴보면, 용해-거푸집, 송풍관, 유리질철재, 정련(단야)-철괴, 단조박편, 제강-단조박편, 입상재, 철광석의 관계가 성립한다. 이들 폐기장은 인접한 제철로의 부산물이 자연스럽게 폐기된 것이며, 주변에 제철로가 존재하지 않거나 규모가 크고 서로 다른 공정의 유물이 혼재된 경우는 종합폐기장으로 판단된다. 수명이 다한 용해로와 수혈유구로 보고되는 유구도 제철관련 유물들이 폐기된 양상으로 검출되어 공방지의 기능을 다한 후 폐기장으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

참고 자료

1. 「경주 건천 용명리 제철유적 제철로 연구」, 정광용, 전통문화논총 4호, 2006
2. 「경주 황성동유적 제철문화에 대한 연구」, 김권일, 영남문화재연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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