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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교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읽고

저작시기 2011.01 | 등록일 2011.01.31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감우성과 엄정화가 주연한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의 원작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5페이지인데, 실질적으로는 4페이지 분량이라고 해야 할 것 같군요.

목차

1.작가 이만교
2.동명의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3.인물론
4.결혼
5.무엇을 이야기 하는가.
6.허구와 결혼
7.정리

본문내용

동명의 영화가 개봉했던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이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와 친구 녀석들은 학원 국어 선생님에게 엄정화 가슴이 정말 나오느냐고 물어댔다. 그렇게, 그 때는 오직 ‘가슴’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마 그때조차도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건전하고, 행복을 향한 관문이라는 생각에는 추호의 의심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래서 더욱 더 ‘가슴’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아마도 작가는 단순히 ‘결혼은 미친 짓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설의 끝 부분에서 약간의 고뇌와 후회가 배어나오는 주인공의 심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소설은 단순히 흥미 위주로 쓰여진 글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좀 더 생각을 해보자면, 작가는 일단 무작정 일종의 허구와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결혼상대를 찾거나 결혼에 임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비판하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그의 조건을 따지는 세태를.. 그러니깐 그러한 조건이 결혼 이후의 행복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철없는 믿음을 비꼬고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심해져 가고 있다.)

그래서 그러니깐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결혼을 함에 있어,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다시 고찰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깃들어 있는 글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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