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과학은 이성인가 종교인가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11.01.24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사회과학 전공수업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과학은 이성인가 종교인가?’라고 물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과학은 이성이다’라고 대답한다. 과학은 종교와의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려고 했고 그 결과로 승리한 것이 과학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물음은 그것이 아니다. 과학의 등장은 입증되지 않는 것,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 우리가 근거 없이 믿고 있는 것들을 타파하고 사람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생활방식을 영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기득권으로 군림하는 과학은 또 다시 새로운 종교의 모습을 지니게 된 것이다. 과학자는 자신의 가설에 맞도록 변인을 조작하기도 하고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실험결과들만을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의 교주인 과학자의 발표에 우리는 권위에 의존한 오류를 범하면서 여과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맹신하게 되는 것이다. 가까운 예로 황우석 교수의 체세포 실험은 얼마나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갖게 하고 기대하게 하고, 또 좌절하게 하고 배신감을 느끼게 했는가. 우리는 지구 바깥에 은하계가 있다는 것에 대해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과학자의 말에 의해 은하계의 존재를 믿고 있는 것이다.
‘과학은 이성인가 종교인가?’라는 주제를 들고 많은 자료를 찾고 책을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현대과학철학 논쟁’을 읽어보았기 때문에 ‘과학은 종교이다’라는 토마스 쿤의 생각으로 시작을 했지만 포퍼에 대한 논문과 책을 읽어보면서 또다시 ‘과학은 이성이다’라는 의견도 옳다는 생각이 들었고, 라카토시의 ‘수학, 과학 그리고 인식론’을 읽어보면서 더욱 생각이 확정되지 않고 혼란스러웠다. 이 글에서는 ‘과학은 이성인가 종교인가?’라는 주제로 하나의 의견을 개진하기 보다는 인터넷 자료와 여러 논문, 책자를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과 여전히 끊임없이 타자에 의해 논쟁되고 있는 토마스 쿤과 칼 포퍼의 논쟁을 정리하는데서 마치고자 한다. ‘과학은 이성인가 종교인가?’에 대해서 토마스 쿤, 칼 포퍼, 라카토시의 주장에 압도되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은 산산이 무너지게 되었고 그러한 학자와 같은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데 사회과학의 학도로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아래에서는 ‘과학은 이성인가 종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자들이 벌였던 논쟁과 인식론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참고 자료

스티브 풀러(2003) <쿤/포퍼 논쟁>, 생각의 나무
임레 라카토시(1996) <수학, 과학, 그리고 인식론>, 민음사
라카토시, 무스그레이브(1987), <현대 과학철학 논쟁> 민음사
마이클 폴라니(1990) <과학, 신념, 사회- 과학적 탐구의 의미와 성격을 찾아서>, 범양사
개리 거팅(1999) <미셸 푸코의 과학적 이성의 고고학>, 백의
참고논문
이봉재(2006) <포퍼-쿤 논쟁 재론-지금 그것은 어떤 문제인가?>, 한국과학철학회
신중섭(2007) <쿤의 “정상과학”과 과학철학자의 사회점 책임- 이봉재 교수의 “포퍼/쿤
논쟁 재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과학철학회
박계선(1985), <과학의 변혁적 진보와 이론의 형식체계>
황별님(2008), <쿤의 과학관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윤경희(2008), <포퍼의 구획기준에 의한 과학적 지식의 성격>, 서강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