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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의 시 세계와 작품

저작시기 2010.05 |등록일 2011.01.2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최승자의 작품과 시세계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표지제외 11장 입니다.

목차

-작가소개

-작품 분석 및 감상

-문학사적 평가 및 느낀점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 시는 죽음의 구체화된 이미지들을 통해 이미 흘러갔을 뼈아픈 사랑의 추억들을 현재화시키고 있다. 사랑을 했던 화자는 독신자 아파트 방에서 시체가 되어 누워있다. 죽어서도 독신자 아파트 방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뜨거운 숨결과 빛났던 꿈결들은 사랑을 잃은 맨 발 한 짝이 되어 이불 밖으로 삐져나와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죽었지만 그녀가 죽었다고 해서 사랑마저 죽은 것은 아니다. 사랑의 모습은 이제 `세상을 향한 영원한 부끄러운 모습으로 희푸른 연기가 되어 피어오르고, 온갖 사랑의 추억을 간직 하고 있을 그녀의 뇌세포들은 세상을 향해 쏟아져 나와서 `구더기처럼` 꿈틀거리고 있다. 육체는 죽었지만 마지막 행에서 `구더기`의 꿈틀거리는 이미지로 재생시킴으로써 고통스럽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계속 진행될 사랑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있다.

중략-

그러나 시를 쓰면서 꼭 시어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시는 그냥 내 마음을 적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쁘게 다듬어진 시들을 보면서 시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내 마음을 그냥 표현 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표현하려면 아름다우면서도 적절한 시어를 찾는 작업이 중요한데 내가 너무 간과했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이 되었다.

참고 자료

최승자, 『이 時代의 사랑』, 문학과지성사, 1981.09
최승자, 『즐거운 日記』, 문학과지성사, 1984.12
최승자, 『쓸쓸해서 머나먼』, 문학과지성사, 2010 .01
최동호 외, 『서정시가 있는 21세기 문학강의실』, 청동거울, 2002.02
박영우, 「최승자 시 연구」-『국어 문학』, 국어문학회, 2008.08
장석주, 「죽음ㆍ아버지ㆍ자궁, 그리고 시쓰기 」-『문학과 사회』,문학과지성사, 1994.02
최승자, 「H에게-모든 물은 사막에 닿아 죽는다」-『시안』, 19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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