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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 SF적 접근분석

저작시기 2010.11 |등록일 2011.01.20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영화 [괴물]

영화 괴물은 가족과 권력에 대항하는 민중의 모습 크게 두 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기본적으로는 영웅 원형을 따르고 있다. 이 영웅 원형은 융의 집단 무의식이라는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형식에서 시작하여 원질신화를 거쳐 보글러가 완성한다. 이 영웅 원형은 전 세계적 서사 투명성에 적합하기 때문에 전 세계 흥행을 하는 미국에 수용 되었다. 다만 이론을 체계화하지 못하여 영화 괴물에서는 조금 다른 영웅 원형을 보여준다. 한강이라는 익숙한 배경과 주인공 가족은 노인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인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복수주인공을 택하고 주인공들 모두 특별한 사람이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으로 설정하였으나 한강이라는 국지적인 요소와 한국적인 가족, 시위 모습, 악역으로 나오는 미군 등의 요소로 영웅 원형 외에도 다중성이나 포괄성 전략도 따르고 있지만 역시 세계적 서사 투명성을 가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세계적 서사 투명성을 가지지 못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캐릭터 분석

아빠 박강두 = 송강호
한강 시민공원의 매점 집의 큰 아들, 그리고 현서의 철없는 아빠이다.
나이에 비해 철이 없는 현서의 아빠 어눌한 말투와 한번에 하나씩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매점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게 하루일과인 그는 평소에 잠이 많아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잠을 잔다. 세상 모든 것에 별 관심이 없고, 걱정도 없는 천하태평 스타일. 그러나 그에게도 삶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 있으니 바로 딸 현서이다. 자다가도 현서 목소리만 들으면 맨발로 뛰어나가 맞이할 정도로 그에게는 오직 현서 뿐이다.
가장 바보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가장 처절하게 싸울 수 있는 박강두 이다.

강두는 분명 평범한 아버지라는 이미지와는 조금 부족한 아버지이다.
딸아이의 등교에 반갑다며 뛰쳐나가지만 엎어지고, 괴물을 잡기 위한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실수로 자신의 아버지마저 잃게 된다. 이런 부족함과 엉성함 속에서 눈에 띄는건, 오직 자신의 딸아인 현서를 향한 사랑과 애절함이다.

그런 사랑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괴물과 대항하지만 그는 영웅이 아니다. 그렇기에 소명을 받아드리고, 관문을 통과하고, 시련을 겪고, 보상을 받는 등의 여정은 없다. 그에게 주어진 것은 변하지 않는 현실과 살아남기 위한 투쟁, 그리고 딸을 구하겠다는 의지만 있다. 이런한 반영웅주의적 특성으로 그에게는 남성적인 외모, 근육질적인 몸매, 거친 성격 등은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세계의 구원이라는 거창한 목표 따위도 없다. 융의 집단무의식에 인간의 심층에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전 인류에게 공통된 기억이나 이미지가 잠재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을 이루고 부족을 이루고 국가를 이루며 현재에 까지 왔다. 이는 자식을 구하고자 하는 부모라는 원형 또한 그 안에 잠재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가장 보편적인 원형이라고 말할 수 있고 박강두 또한 다양한 관객층을 포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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