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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시집 『생각을 훔치다』

저작시기 2010.10 |등록일 2011.01.14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출생연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4·3 체험 작가는 아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세계에서4·3에 대한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그는 4·3으로 죽은 자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넘어서서 산 자들의 명예회복 문제까지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실천적 작품관을 중심으로 그의 네 번째 시집『생각을 훔치다』(2009)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삶과 문학, 문학과 사회
2. 살아있는 4·3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Ⅲ. 결론

지금까지 김수열의 시집 『생각을 훔치다』를 그의 실천문학적 작품관에 입각하여 바라보았다. 그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문학에 담아내어 삶과 문학, 문학과 사회의 통일을 지향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가 바라보는 4·3에는 과거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현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가치가 투영되어 있다.
그동안 4·3은 죽은 이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만 지나치게 치우쳐져 있었다. 살아남은 자들의 명예회복 문제는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산 자를 보듬는 것이야 말로 역사를 올바르게 바로 잡는 일이다. 이러한 점에서 김수열은 실천문학적인 모습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그는 4·3 문화예술제에서 죽은 자들의 넋을 위무하는 해원상생굿을 벌이고 ‘아카이브展’을 기획하여 4·3 부상자들의 상처를 낱낱이 공개하는데 힘썼다. 따라서 이와 같은 김수열의 작품관은 문학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사회 전반에 걸쳐 생산적인 담론을 생성한다고 본다.

참고 자료

김수열, 『생각을 훔치다』. 삶이 보이는 창.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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