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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

저작시기 2010.10 |등록일 2011.01.12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명의 충돌을 읽고 작성한 서평으로 교수님에게 직접 칭찬을 받은 서평입니다.

목차

머리말
다극체제의 세계로 변화
문명충돌의 상대적 위험성

본문내용

머리말
필자는 동아시아 한국이란 나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종은 황인종이고 종교는 무교이다. 이것은 필자를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들이며 이것만을 가지고도 그 사람의 어떠한 성격인지를 대략 추측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머리말이 조금 뜬금없다고 느껴질지는 모르나 문명의 충돌이란 책의 내용을 살펴본다면 그 문화의 정체성과 정의는 매우 중요하며 모든 사건과 갈등의 발단을 제공하고 탐구할 근거를 제시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서라 할 수 있겠다.
냉전은 끝났으며 세계는 매일 같이 새로운 변화의 상태에 놓여있다.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려고 싸운 미국과 러시아의 대결에서 결국은 러시아가 기권을 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여전히 시끄러우며 많은 종교적 인종적 문제들과 관련하여 끊임없이 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왜 이러한 전쟁은 끊이지 않으며 그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새뮤얼 헌팅턴은 그에 대한 해답을 문명 간의 차이점에 비롯한 충돌에서 찾으려고 하였다. 물론 모든 원인이 문명 간의 충돌에서 온다고 한다면 그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하지만 문명 간의 차이점은 어떠한 원인보다도 꽤 신빙성이 있는 근거임에는 확실하며 필자가 이 책을 서평의 도서로 선정하게 된 많은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문명 간의 특징과 그러한 갈등상태를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한 번에 조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이 책은 또한 미래 국제관계의 모습과 충돌양상을 대단히 그럴듯한 예측과 함께 공상해보기도 한다. 물론 이 책이 출판된 년도가 1996년이니 이미 현재는 15년이나 지나버린 상당히 미래로 와버린 시점이다. 그러므로 이 책 역시 꽤 나이를 먹어버린 점에서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하는 회의주의에 빠질 소지도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 존재하지 않는 저자가 그 당시 주장했던 많은 예견들이 상당히 맞아 떨어지고 있다. 가령 이슬람권의 끊임없는 갈등과 중화문명권의 부활 그리고 양문명이 서구 문명권의 헤게모니에 도전장을 던지는 상황들은 현재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중화문명권과 아랍문명권의 성장에 저자는 상당히 경계하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중화문명권에 소속되지 않는 동북아시아의 독창적인 문화권으로 설정해 놓은 탓에 동아시아 문명권의 동맹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시선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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