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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사저포기

저작시기 2010.12 | 등록일 2010.12.20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만복사저포기와 불교, 사회 변화등을 엮어 쓴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선 전기 문학의 특징과 신앙을 그대로 담고 있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는 격식과 조화 같은, 속되게 이르면 딱딱한 문학이 주류였다고 말한다면, 이때는 개인의 감정과 심성을 나타내는 문학이 슬슬 많아지는 시기였다고 알고 있다. 이 글을 보면 많은 시가 담겨있는데 대부분 자신의 신세, 처지, 심정이 적나라하게 나타나있다. 또한 중간에 여인의 친구라는 여인들이 나타나 시를 읊는데, 그중 한 시는 연꽃을 예로 들어 함께 목욕한다는 구절도 존재한다. 여인의 한을 넘어 어떻게 보면 음란해보이기까지 하는 내용이다. 그만큼 시의 내용 표현에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단지, 이 글 속에 담긴 감정은 애틋한 사랑이 아니라 한(恨)이다. 이 글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간은 한(恨)을 품고 살아간다. 주인공은 처음은 한이 해소되는 듯했지만 마지막에 다시 한을 품고 산에 들어간다. 여인은 윤회로 다시 태어났으나 주인공과 함께 살지 못했고, 여인의 친구라는 네 여인 또한 읊은 시를 통해 그 한이 드러난다. 아마도 그 네 여인 또한 짝을 만나지 못한 채 이승을 떠나 한을 품은 듯하다. 거기에 여인의 부모까지. 한(恨)으로 시작해 한(恨)으로 끝나는 소설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한에 사무쳐있다. 이러한 한(恨)을 해소해주는(혹은 해소해주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불교이다.
이 소설에서 주를 이루고 있는 신앙은 불교인데, 신앙을 현실과 거리를 두지 않고 가깝게 여겼던 모양이다. 누가 불상을 찾아가 부처님과 놀이를 하려고 했겠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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