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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시 별점 8

저작시기 2010.06 | 등록일 2010.10.31 | 최종수정일 2016.01.0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이창동 `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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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창동 감독 영화 ‘시’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시’. 매 작품마다 깊은 통찰력과 인간적인 시선으로 사람과 그런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동안 그의 작품 속에 등장 했던 주인공들이 힘든 현실 속에서 직접 부딪혀가며 고통을 받는 존재들이었다면 이번 영화 속 미자는 조금 다르다. 66세의 그녀 미자, 그녀는 직적 세상에 뛰어 들어 가기 보다는 모든 것을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지켜보고 느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마치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모습과 닮아 있다. 그래서 제목이 ‘시’일지도 모른다. 시는 무언가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다른 대상에 빗대어서 느낌을 간적적으로 표현한다. 영화 속 중요한 사건의 주인공은 손자, 하지만 영화 역시 손자의 입장이 아닌 그것을 지켜보며 느끼는 미자의 감정을 통해 말하고 있고 우리 역시 그녀를 바라보고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서 이해하고 있다. 영화 속 강사로 등장하는 시인은 말한다. 시를 쓰는 것은 보는 것과 흰 종이의 여백, 그리고 연필을 깎는 것이라고말이다. 시는 자신이 보며 느낀 것을 연필로 한줄한줄 써 내려가며 흰종의 여백을 채워나가는 것이다. 영화 속 미자는 손자의 이야기와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세상을 그녀의 시선으로 말하면서 영화를 채워나가고 있었다.

미자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간병인을 하며 받는 돈과 정부보조금으로 홀로 손자를 키우며 살아가는 66세의 할머니. 빠듯한 일상 속에서도 꽃 장식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치장하는 것을 좋아 했고 호기심도 많아 우연히 동네 문화원에서 하는 ‘시’강좌를 수강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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