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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역사의 명칭, 동해

저작시기 2010.07 |등록일 2010.07.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일본해라는 이름을 어느 한순간도 인정한 적이 없는 한국은 동해라는 이름을 회복하기 위해 오래 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한국은 1991년 유엔에 가입한 이후에는 유엔지명표준화 회의 및 국제수로기구 등 지명문제에 관한 유관 국제기구를 통해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꾸준히 제기해온 바 있다. 유엔지명표준화 회의와 국제수로기구는 동일한 지형을 소유하고 있는 국가간 명칭관련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동일명칭을 사용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되 관련국가간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관련명칭을 모두 병기할 것을 권고하는 결의를 채택하고 있다.
한국은 동해지역 명칭에 관한 역사적 배경 및 지명분규에 관한 국제사회의 규범을 고려하여 국제사회가 한일간 협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여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1. 서론

2. 2000년 동안 쓰인 이름 동해

3. 서양 고지도상에서의 동해명칭

4. 일본인도 사용한 이름, 조선해

5. 정당성을 결여한 일본 측 주장

6. 동해와 일본해 병기의 정당성

7.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해명칭 사용

8.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유라시아 동부지역에 위치한 동해는 한반도,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바다이다. 2,000년 동안 이 바다의 명칭은 동해였으며, 한국의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삼국사기’에 의하면 동해라는 명칭은 기원전 37년부터 쓰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중국 동북쪽에 아직도 남아있는 414년 고구려시대에 세워진 광개토왕비 기념비에도 동해라는 이름이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결국 동해는 서기 8세기부터 쓰이기 시작한 일본이라는 국호보다도 700년 전부터 쓰이던 명칭인 것이다.

동해라는 이름은 유럽인들이 세계탐험을 시작하여 한반도와 일본열도가 세계지도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16세기 경부터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세기까지 지금의 동해지역은 조선해, 한국해, 동해, 오리엔탈해, 일본해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어 졌다.

그러나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영향력은 19세기 말부터 급속히 커지기 시작했고, 1910년 한국은 결국 일본에 의해 합병되는 운명을 맞는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한국문화 말살 정책을 도입하였으며 특히 한국어 사용을 금지하는 한국어 말살정책을 시행하였다. 한국어 말살정책에 의거, 각 개인의 한국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는 창씨개명정책이 실시되었으며 한국의 주요지명을 일본이름으로 바꾸는 정책도 실시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국제수로기구가 1929년 발간한 “해양의 경계” 초판에는 일본해라는 이름만이 표기되게 된 것이다. 그 당시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있었으므로 국제수로기구에 대표단을 파견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제3차 “해양의 경계” 수정판이 발간된 1953년에도 한국은 전쟁의 혼란 속에 있었던 관계로 동해명칭을 정당하게 국제사회에 주장할 수 없었으며 이는 결국 오늘날까지 일본해라는 명칭이 많이 쓰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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