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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악의 꽃』감상문

저작시기 2009.12 |등록일 2010.06.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보들레르의 『악의 꽃』감상문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여행에의 초대
2. 우 울 (Ⅳ)
3. 상응(相應)
4. 아름다움
5. 발코니

본문내용

☞ ‘보들레르가 마리 도브렝에게’ 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그의 여인들 중 세 번째 여인인 마리 도브렝에게 바친 시이다. 짧은 시행들이 이어져 가볍고 편안한 느낌이 들고, 음악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연인을 사랑, 누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친밀감이 느껴진다. 이 시에서는 연인을 ‘고장’이라는 풍경에 상응시켰는데, 그 고장은 그대를 닮은 곳이고, 그 흐린 하늘의 젖은 태양은 무한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 시는 전체적으로 느리고 나른한 이완감을 줌으로써 독자에게 몽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데, 그것은 사랑하는 여인의 눈물로 흐려진 빛나는 시선의 광경 속에서 피어오른다. 그 눈동자 또한 ‘믿지 못할 그대 눈동자’라고 표현되어 매우 아름다운 것을 갈망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두 번째 연은 그대를 닮은 그 고장에서 그대와 함께 살 방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새것이 아닌, 세월에 닦여 반들거리는 가구들은 여전히 친숙한 느낌을 주고, 진귀한 꽃들, 호화로운 천장, 깊숙한 거울은 동양과 서양의 미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곳에서의 다정하고 은밀한 말들의 환상을 불러일으켜 준다.
세 번째 연은 첫째 연의 ‘생각해 보렴’의 부드러운 말투가 아닌 ‘보라’라는 명령어법으로 시작된다. 이것은 첫째와 둘째 연의 감미로운 내용과는 사뭇 달라 지금, 여기의 현실적인 모습임을 알게 해 준다. 하지만 ‘저 곳’에 대한 감미로운 상상들로 인해 저무는 해는 다시금 들과 운하, 온 도시를 물들이고 보랏빛과 금빛으로 물든 세상은




☞ 이 시는 보들레르의 여인 중 가장 헌신적이고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잔느 뒤발에 대한 시이다. 그녀는 보들레르를 속이면서 돈을 뺏어내곤 했으나 보들레르는 그녀가 병에 걸렸을 때도 보살펴 주며 평생을 바쳐 사랑했다. 첫 시행에서는 그녀를 추억의 모체, 그리고 애인 중의 애인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모든 기쁨과 모든 의무의 대상인 그녀가 어머니의 모습과 연인의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행복한 순간들 ‘애무의 아름다움, 노변의 감미로움, 저녁의 매력’을 회상하고 있다. 두 번째 연의 배경인 발코니는 내부와 외부, 닫힘과 열림의 이중적인 면모를 함께 하는 장소이며,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현실적인 이곳과 이상적인 저곳의 경계를 뜻하기도 한다. 그곳에서 연인의 포근한 가슴과,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을 함께 묶어 표현함으로써 연인의 육체와 정신의 ‘상응’을 노래하고 있다. 세 번째 연에서 지난 순간들을 되새기며 그녀는 ‘숭앙받는 여왕’으로 높여 아름답게 꾸며지고 있다. 그리고 ‘그대의 피 냄새’는 연인들의 완전한 감각적 합일인 절정의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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