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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스폰서 비리

저작시기 2010.04 |등록일 2010.04.30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MBC PD수첩을 통해 검사들의 스폰서 비리가 폭로됐다.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체 사장을 지낸 정 모 씨가 PD수첩에 제보한 문건에는 지난 1984년부터 작년까지 25년 동안 자신이 접대했다는 전현직 검사 57명의 이름이 직책과 함께 적혀 있었다. 또 접대 날짜와 장소, 금액 그리고 사용한 수표의 일련번호까지 상세히 적혀 있는데 일부는 성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아니길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이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고귀한 신분에 맞는 의무’이다. 또 파트로네스와 클리엔테스가 주는 의미도 있다. 이는 인간존중에 의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유지되는 사회를 말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모두 지도층에 대한 높은 자질과 윤리를 강조한 도덕에 관한 의무이다. 유럽 상류층은 이러한 도덕 의무를 통해 그들의 고귀한 신분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목차

Ⅰ. 생각해보기
Ⅱ. 생각확대하기
Ⅲ. 생각정리하기
Ⅳ. 논제찾아보기

본문내용

Ⅰ. 생각해보기

MBC PD수첩을 통해 검사들의 스폰서 비리가 폭로됐다. 부산·경남 지역 건설업체 사장을 지낸 정 모 씨가 PD수첩에 제보한 문건에는 지난 1984년부터 작년까지 25년 동안 자신이 접대했다는 전현직 검사 57명의 이름이 직책과 함께 적혀 있었다. 또 접대 날짜와 장소, 금액 그리고 사용한 수표의 일련번호까지 상세히 적혀 있는데 일부는 성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아니길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이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고귀한 신분에 맞는 의무’이다. 또 파트로네스와 클리엔테스가 주는 의미도 있다. 이는 인간존중에 의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유지되는 사회를 말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모두 지도층에 대한 높은 자질과 윤리를 강조한 도덕에 관한 의무이다. 유럽 상류층은 이러한 도덕 의무를 통해 그들의 고귀한 신분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검사’는 피의자를 조사하여 범죄 사실을 확인하고 법원에 공소를 제기하는 일을 하는 자리이다. 철저한 국가관이나 사회관이 없으면 해 낼 수 없는 명예로운 직분이다. 그런데 한 둘도 아니고 50여명 이상이 ‘스폰서 검사리스트’에 올랐다는 폭로는 충격적이다.
우리 속담에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란다”가 있다. 검사는 피의자를 조사하여 범죄 사실을 확인하고 법원에 공소를 제기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 우리 눈앞에 폭로되었다.
예수님이 길을 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돌을 던지면서 “이 여자는 타락한 여자이기에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하자 예수님은 “그 여인에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 사람만 던지라” 했다. 그러자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당신들은 어떠했는가? 이제 타인의 잘잘못은 따질 수 있겠는가? 누가 이 땅의 주인인가. 억울한 백성들을 잘 지켜주라고 힘을 주었지 않은가? 그게 국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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